[청도24시] 청도군, 추가경정예산 6463억원 확정…본예산 대비 6.5% 증액

경북 청도군은 지역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청도군 임시회에서 본예산보다 399억원이 증액된 646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설악산 됐으니 우리도”…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논란’

지난 30여년 간 지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발맞춰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4개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

친환경 선박 늘고 중고선 거래 줄고…해진공 “해운 정보력 강화”

환경규제 등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해운시장에서 선가정보 분석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해운시장이 요동...

고금리에 저축성 보험해지↑…2년 계약유지율 65%로 추락

지난해 보험사들의 2년 보험계약 유지율이 65%로 추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이후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과거 낮은 금리에 들었던 저축성 보험을 해지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영...

與 “추미애·조정식, ‘명심팔이’하며 이재명에 충성…우려 넘어 두렵다”

국민의힘은 23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심 경쟁이 도를 넘었다며 “민주당은 역사 앞에 죄를 짓고 있다”고 주장...

삼겹살도 수박도 제일 잘 고르는 이 직원…롯데마트서 ‘AI’가 하는 일

마트의 제1 경쟁력인 ‘신선도’를 입증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롯데마트는 이날 AI가 고른 수박과 참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AI 시대, SSD 시장 선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

신세계 쓱페이·스마일페이 매각 무산…토스와 협상 결렬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서비스인 SSG페이(쓱페이)·스마일페이 매각이 협상 1년여 만에 무산됐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핀테크 기업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진행한 쓱페이·...

테슬라 주가 또 52주 최저…中서 ‘출혈 경쟁’ 우려

연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140달러 선에 턱걸이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7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

[경기24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부천 춘의 R&D종합센터' 5월 준공

경기도는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가 5월 준공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천안24시] 천안시, 전국 최초 드론 3D모델에 입체지적선 구현 성공

충남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 3D(3차원) 모델에 입체지적선 구현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가상의 공간에 현실세계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

“이재명 파트너는 나”…원내사령탑 경쟁 과열에 ‘교통정리’ 들어간 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설’로 과열 양상을 보였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군이 차츰 ‘박찬대-김민석’ 2파전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가 과도한 경쟁 양...

앱 ‘새로고침’한 이마트24, 2030 어떻게 불러들이나

이마트24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면서 2030세대를 불러들이고 있다. 이날부터 수도권 대학교 내 점포에서 모바일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만에 돌아온 ‘대어’…HD현대마린솔루션 IPO에 증권가 ‘촉각’

길어지는 고금리와 불안정한 중동 정세에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주 공모주 ‘슈퍼위크’가 예고돼 분위기를 전환시킬지 주목된다. 이번 주에만 디앤디파마텍, 민테크, 코칩, H...

[전남24시] 전남도, 국가유산 경관개선에 2곳 선정…‘전국 최다’

전남도는 문화재청이 전국 5곳을 선정하는 ‘2024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다 선정이며 충남과 전북, 경북...

‘한달 순손실 511억’ 아산병원장 “전공의 교육환경 개선할 것…돌아오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으로 촉발된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학교 의대 부속·협력병원 병원장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현재 서울아산...

‘비윤 한동훈’ 될까…본격화된 신구권력 갈등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세 번째 ‘윤·한 갈등’이 본...

“알테쉬 규제 잘못하면 제2 한한령 올 수도”

“알리익스프레스 뒤에는 마윈의 알리바바그룹이 버티고 있다. 한국 정부의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어느 정도 마련하고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다.”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한 김익성 동덕...

[단독] “中 정부, 외교부에 ‘알리 통관 절차 없애 달라’ 요구했다”

“지난해 중순 한·중 외교부의 실무진 회의 중 중국 측이 ‘알리익스프레스의 물품을 한국에 트럭째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중 외교 관계에 정통한 중국 전문...

진화한 ‘메이드 인 차이나’…韓 주력 수출품 모조리 대체할 판

중국산(産)의 대공습은 온라인 유통뿐 아니라 스마트폰, 반도체, 전기차, 화장품 등 세계 소비시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큰 위기에 직면했다. 수출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