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억원’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9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대구24시] 대구 1인가구 30만 돌파…중장년·남성 비중 높아

대구 지역 1인가구 중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1/3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본인 독립, 기간은 5년 이상이 가장 많았다.1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대구 중장...

노인들 ‘무면허 치과치료’로 6억 챙긴 60대…1년 추적 끝에 잡았다

제주에서 약 6년간 노인 수백 명을 상대로 무면허 불법 치과 의료행위를 자행해온 60대가 1년 이상의 도주 끝에 자치경찰에게 검거됐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경기24시] 경기도, 겨울방학돌봄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 모집…20일 접수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1월부터 운영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겨울방학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16일 밝혔...

한 대기업 오너 일가의 묘소에 무너진 기업 윤리

10월1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의 한 야산.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선영이 위치한 곳이다. 묘지로 향하는 출입문 바로 옆에는 관리사무소 같은 단독주택이 별장처...

주택가격 상승세 확산…지방도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

8월 지방 주택 매매 가격이 14개월 만에 상승전환했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가격도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절도 들키자 도망쳤던 그놈…2시간 후 돌아와 불질렀다

절도 행각을 집주인에게 발각당하자 도주했던 50대 절도범이 재차 범죄 현장으로 돌아와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절도, 방화미수 ...

‘50억 클럽’ 박영수 수사 빈손이었던 檢…역풍 일자 ‘구속기소’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중심에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장동 민간 사업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현직 법조인들에 대해 뚜렷한...

7월 전국 주택가격,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폭 확대로 7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방 주택 가격도 낙폭을 줄였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주택(아파...

박영수 전 특검, 이번엔 구속되나…檢, 딸에게 간 ‘11억’ 혐의 추가 적용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 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

‘오송 수해’에 고개 숙인 청년 공무원들을 위한 변명 [임명묵의 MZ학 개론]

7월14일 금요일에 KTX를 타고 오송역에 도착했을 때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필자의 부모님은 조치원에서 20년 가까이 거주하시다가 작년부터 반려견을 위...

1∼5월 전국 주택 거래 ‘역대 최저’…非아파트 거래절벽

올해 대규모 전세사기 등 영향으로 지난 1∼5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빌라 등 주택 거래가 급감했기 때문이다.5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

박영수 前특검 구속 불발…‘50억 클럽’ 수사 또 지지부진 되나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중심에 있는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박...

‘구속 기로’ 추락한 특검 박영수…檢 “범행 수법·죄질 불량”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대장동 로비 의혹'의 큰 줄기인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 1년8개월 만에 박...

“히키코모리, ‘청소년 문제’로 국한했던 일본의 실패에서 배워야”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은 고립·은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누가 됐든 의미 있는 누군가와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를 세워놓고 도...

외국인, 국내 주택 8만 호 보유…54%가 중국인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총 8만3512호 중 절반 이상이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소유 토지의 경우 53% 이상이 미국인이 보유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

시가 ‘상위 50개’ 선도아파트값,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

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50개에 해당하는 '선도아파트'의 가격이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송파구의 &ap...

꿈틀대는 집값…“진짜 바닥 다졌다” vs “아직 멀었다”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기대하는 기류가 늘고 있다. 전국 아파트 가격 낙폭이 둔화하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최근 발표된 각종 부동산 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다. 서울 일부 지역에선 이...

“과욕이었다” 열정페이 논란에 결국 고개 숙인 평산책방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이 '열정페이' 논란을 촉발한 자원봉사자 모집을 철회했다.평산책방은 8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 광주 태전7지구 시행사, 행정소송 패소하자 후발사업자에 거액 민사소송 제기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내 공동주택용지 개발 시행사가 행정소송에서 패소하고도, 다른 후발 사업자에게 150억원의 기반시설비용을 분담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