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주석궁의 네 번째 주인 준비하는 김주애

북한이 최고권력자 김정은의 딸 김주애를 공개한 지 1년 되는 시점에 후계자 지명을 염두에 둔 듯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다. 당초 10세 정도로 추정되는 김주애의 등장을 권력 승계 문...

시진핑, 김정은 축전에 답전…“지역 평화·안전 위해 큰 공헌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신중국 건설 74주년을 축하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답전을 보냈...

진중권 “인요한 신선한 느낌…유승민‧이준석계 포용은 힘들 것” [시사끝짱]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25일 여당 쇄신을 이끌게 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신선한 느낌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정치를 경험해보지 못한 인 위원장이 고도로 복잡한 정치방정식을...

권성동 “文정부 추진 민주인권기념관, 운동권 교재 수준…백지화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

국방부, 北 ‘핵 고도화’ 헌법 명시에 “핵 사용 기도하면 정권 종말”

국방부는 북한이 헌법에 ‘핵무기 발전 고도화’를 명시하며 핵무력 고도화 의지를 노골화한 데 대해 북한의 핵사용 기도는 정권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국방부는 4일 입장...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화제작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작가가 쏟아내는 음주 예찬서다. 애주가인 작가가 사회주의자 아버지를 통해 처음 술의 세계를 접했던 달콤한 기억부터, 수...

“핵 사용시 북한 정권 종말”…통일부, ‘핵무력’ 강조한 北에 경고

통일부가 ‘핵무력’을 헌법에 명시한 북한에 경고를 보냈다. 통일부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핵 사용시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날 “...

北, 헌법에 ‘핵무력 강화’ 명시…“핵무기 기하급수적 늘려야”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국가최고법인 ...

외교부장 이어 국방부장도? 또 ‘실종’된 시진핑의 최측근 장관

9월6일부터 8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북부의 헤이룽장(黑龍江)성을 방문했다. 9월7일에는 하얼빈공정대학을 찾아 교직원과 학생들 앞에서 연설했다. 시 주석은 “하얼빈공정대학...

‘예측불허’ 일론 머스크의 기행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

일론 머스크(52)는 ‘우리 시대의 기업인’이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다. 창의와 혁신으로 새로운 사업과 기업을 창업하고 키웠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대대적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머...

“나라 되찾기 위해 상대성이론도 공부했다”

“연단에 경찰이 앉아 연사의 발언에 계속 참견하며 제지하자 관객들의 항의가 속출하고 강연은 중단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강연단은 일정을 강행했다. 폭염과 큰비에도 끊임없이 몰려드는...

한·중 갈등과 충돌은 양국 모두 다 지는 게임이다

윤석열 정부는 이전 문재인 정부의 대중(對中) 굴종 외교를 비난하면서, 상호 존중과 호혜에 입각한 당당한 대중 외교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국내 여론은 2016년 사드 사...

‘反국가세력’ 저격한 尹대통령, 이번엔 ‘反카르텔’ 자처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신임 차관들에게 “우리 정부는 반(反) 카르텔 정부”라며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임 차관급 13명에게 임명장...

몬테네그로 정치부패 척결 기대감에 재 뿌린 ‘권도형 게이트’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정치권 로비 의혹이 몬테네그로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몬테네그로에선 올해 4월 대통령선거와 6월 국회의...

‘권도형 유착의혹’ 몬테네그로 정당, 총선서 1위 예상

몬테네그로 총선에서 신생 중도 정당 ‘지금 유럽’(Europe Now Movement)이 득표율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앞서 ‘지금 유럽’의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권...

“난 사회주의자…대체복무 하겠다”던 30대男, 2심도 ‘각하’

사회주의 신념을 내세운 대체복무 신청을 기각한 당국 결정에 불복 소송을 낸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각하 처분을 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3부(이승한·심...

北 청년들, 또래 김정은에 ‘아버지’라고 불러야…일부선 반발도

최근 북한이 배포한 근로청년용 학습자료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총비서가 ‘아버지’라고 공식 명명됐다. 북한에서 청년은 35세까지로, 이 청년들은 또래인 김정은(39)에게 아버지라고...

‘윤석열 정권 거부한다’…고교생에 손팻말 들고 사진 찍게 한 교사들

충북의 공립 대안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 시간에 정치 편향 내용을 교육하고, 체험학습 때 학생을 정치 선동 도구로 활용했다는 학부모 주장이 제기됐다. 학부모 김경준씨는...

홍준표, 尹 인터뷰 논란에 “미래로 가자는 절박한 선택…비난 안타까워”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 관련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과거를 묻고 미래로 가자는 우리의 절박한 선택은 ...

中 최대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디자이너, AI로 대체”

중국 최대 미디어 광고 그룹 블루포커스가 카피라이터와 디자이너 등에 대한 아웃소싱(외주)을 무기한 중단하고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구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홍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