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누가 돼도 박근혜 정부와 동거할 수밖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

[단독] 홍성열 회장, MB에게 명절 선물도 받았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집을 매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홍 회장은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꼽힌다. 200만원의 자본금...

‘친박 돌격대장’ 김진태가 살아남는 법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밀려 탈락한 김진태 의원의 정치 이력은 길지 않다. 검사 출신 김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강원도 춘천 지역구에 출마...

‘대통령 권한대행’ ‘대통령 후보’ 되나

“황교안을 잘 봐라. VIP가 황교안 총리를 참 좋아한다. 상당히 뜰 수 있다.” 올해 5월, 종편 방송에 출연하는 한 시사평론가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뜰 수 있다”는 말은 곧...

[여권 권력 지도 설문조사] 2016년 박근혜 정권 핵심 실세는 최경환

‘십년세도(十年勢道)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권력과 부귀영화가 오래 지속되지 못함을 지적한 말이다. 권력 실세(實勢)도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뒤바뀌는 걸 역사를...

집 나간 우리 5만원권을 찾습니다

2009년, 난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은행에서 태어났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 문인이자 ‘현모양처’의 상징인 신사임당을 아로새긴 난 형제관계인 1만원권과 36살 터울이다. 한...

[박관용 회고록] 공멸 부른 현재 권력과 ‘미래 후계자’ 갈등

김영삼(YS) 대통령의 이회창(昌) 총리 임명 의도는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정국은 안정을 찾았다. YS는 청와대 출입 K 기자의 “대단하십니다”는 덕담에 “내 뭐라캤나”하며 의기양...

부영 李 회장 부인 이어 측근도 검찰 레이더에 포착

예상과 달리 4·13 총선에서 집권 여당에 참패의 충격을 안겨준 야권이 여세를 몰아 첫 번째 카드로 ‘기업 구조조정’을 꺼내들었다. 특히 이번 총선을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에 ...

성완종 리스트 재수사, 의외 결과 나오나

검찰이 지난해 정국을 흔들었던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기존 수사결과를 뒤집긴 힘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의외의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귀추가 ...

‘미니 중수부’ 칼바람 대형 국책사업 몰아친다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은 서울고등검찰청 12층에 마련된다. 외형상으로는 고검 산하지만 실제로는 검찰총장의 지휘를 직접 받는 ‘직속 부대’로 운영된다. 사실상 과거 중수부...

정의화 국회의장 ‘제2의 유승민’ 되나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직권상정’ 정국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연일 거듭되는 직...

정의화 국회의장‘제2의 유승민’ 되나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직권상정’ 정국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연일 거듭되는 직...

물갈이 못하면 총선 이겨봤자 남는 건 레임덕

단임 대통령에게 레임덕은 숙명이다. 권력의 속성이, 인심이라는 게 본래 그렇게 생겨먹어서다. 야박하든, 얄팍하든 어쨌든 그렇다. 하지만 아무리 세태가 그렇더라도 임기 초반 대통령의...

“중원을 잡아라” 대전·충청 한바탕 ‘혈투’ 예고

‘중원(中原)을 사수하라.’선거 때마다 나오는 얘기다. 충청남·북도와 대전광역시, 세종시를 아우르는 충청권은 총선과 대선에서 늘 승패의 키를 쥐었다. 충청권에서 승리할 경우 전체적...

물갈이 못하면 총선 이겨봤자 남는 건 레임덕

단임 대통령에게 레임덕은 숙명이다. 권력의 속성이, 인심이라는 게 본래 그렇게 생겨먹어서다. 야박하든, 얄팍하든 어쨌든 그렇다. 하지만 아무리 세태가 그렇더라도 임기 초반 대통령의...

‘반기문 카드’는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친박’엔 카드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워낙 오랫동안 친박계의 유일한 대중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으로 인해 세력이 형성된 것이어서 박 대통령 이외의 인물이 부각될 기회...

“‘충청 대망론’ 띄우기에 올인하라”

“윤상현의 입이 어디 그의 입인가.” 여권 인사들은 이렇게 입을 모은다. 그만큼 청와대 정무특보를 맡고 있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말이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대리한다는 뜻이다....

고지 다다른 검찰 짐 보따리 다 푼다

벼랑 끝에서 창과 방패가 만났다. 검찰은 9월3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지난 3월13일 해외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았던 포스코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으...

“청와대-서초동 핫라인이 사정 작업 주도”

#1.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 7월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솜리조트그룹 본사와 충청도 소재 계열사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이틀 뒤에는 농협은행 본점까지...

여의도 1번지는 ‘막장 드라마’ 제작소

18명. 19대 국회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국회의원 수다. 여기에 이미 기소돼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의원은 14명. 이 중 구속 기소된 현역 의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