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진박 비토’ 뚫고 생환하나

대구·경북(TK)은 만년 ‘새누리당 텃밭’으로 분류되면서 선거 때마다 그다지 큰 관심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TK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 뒤 숨은 정치 노림수

우리 민족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수난도 많이 겪었다.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때는 민족문화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렸다. 구한말에는 미국·프랑스 등 강대국들의 침략으로 수많은...

박근혜 정부 최고 실세는 ‘청와대 비서 3인방’

이변이 일어났다.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 여권 권력 구도’를 짚어보기 위한 시사저널 설문조사에서 현 정부의 핵심 실세 1위로 꼽힌 인사는 여당 대표도, 국무총리도, 청와대 비...

[新 한국의 가벌] #29. “교육·민족 사랑한 기업가로 영원히 남고 싶다”

지난 5월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글판 25년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광화문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가 제안해 1991년부터 ...

[新 한국의 가벌] #25. 김구·이후락 등 당대 권력 가문과 혼맥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 하지 아니 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

냉온탕 오가며 ‘간’ 보는 젊은 수령

전통적인 한·미·일 남방 3각 진영과 북·중·러 북방 3각 진영 간 대립 구도가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둘러싼 북·일 협력과 정상회담을 통한 한·중 협력 강화로 요동치고 있다. 동북...

시진핑, ‘김정은-아베 동맹’에 뿔났다

‘친중국, 결일본, 연미국(親中國, 結日本, 聯美國)’.1880년 일본에 파견된 수신사 김홍집은 일본에 주재하던 청국 공관의 참사관 황준헌이 쓴 을 구해서 고종에게 바쳤다. 그 요...

평양 주석궁, 엔화의 유혹은 달콤했다

북한이 일본과 수교를 전제로 정부 당국자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동북아는 물론 우리에게도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미리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김정은 정권의 대일 외교 노...

아베 최측근과 조총련 밀실에서 ‘빅딜’

일본 언론도 허둥대는 모습이었다. 그 정도로 북한과 일본이 납치 문제 재조사와 대북 독자 제재 완화를 주고받은 ‘빅딜’은 전격적이었다.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물밑 대화가 오랫동...

김정은 지렛대 삼아 장기 집권 노린다

북한과 일본이 납치 문제 재조사와 대북 독자 제재 조치 해제의 빅딜을 발표한 5월29일, ‘한반도 주변국’은 모두 충격을 받았다. 출범 때부터 대북 강경 자세를 전면에 내세웠던 아...

‘불바다’ 엄포 놓을 땐 언제고 추파 던지는 ‘젊은 수령’

아무리 예측 불가능한 체제라고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북한의 태도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지난해 11월 ‘청와대 불바다’ 발언에 이어 12월 장성택을 공개 처형하다시피 했던 평양의 ...

김정은 도발, 아베의 폭주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저서 에서 21세기 미래의 부가 중국·일본·한국으로 대표되는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에서 산업혁명을 통해 유럽(EU)으...

한화의 ‘김응룡 선택’, 파울 될까 홈런 될까

‘코끼리’ 김응룡 감독이 복귀했다. 한화는 10월8일 김응룡 전 삼성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이다. 8월27일 한대...

고교 야구 ‘대어’들, 왜 먼 길 못 떠나나

“서너 명을 제외하고는 대어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8월20일 있었던 ‘2013 신인 지명 회의’에 참석한 아홉 개 구단 스카우터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하지만 스카우터들은 한...

“첫 흑인 미국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세계가 한층 넓어졌던 것 아닐까”

지난해 12월6일 사상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제43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자는 박종률 CBS 기자였다. 그의 집안은 언론인 3부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버지는 전북일...

넓게 열린 도시, 인재도 ‘사통팔달’

천안삼거리와 호두과자는 천안을 말해주는 상징물이다. 천안삼거리는 조선 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이었다. 북으로는 평택과 수원을 거...

“발로 뛰던 힘으로 여의도까지!”

“우리만큼 정치권에서 법조인이 각광받는 나라가 없다. 선거 때마다 여야 할 것 없이 검사·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하느라 난리이다.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니까 국회에서 법조인들이 ...

아늑한 땅, 인재의 향기도 ‘은은’

전라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고창군과 부안군은 곰소만(灣)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인접한 이웃이다. 오른쪽에는 정읍시가 있어 같은 생활권을 이룬다. 고창·부안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인물...

광주일보·전북일보 ‘쌍끌이’

호남 지역 주민들의 언론사 선호도는 크게 두 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하나는 진보 성향 매체를 더 선호한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앙 언론의 영향력이 지...

풍요 가득한 인재의 ‘황금 들판’

전주시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동서남북으로 둘러싸여 이 네 개의 시·군이 동일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로 보면 전주시는 완산구 갑, 완산구 을, 덕진구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