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징역’ 불복해 항소한 정유정…檢, 2심도 사형 구형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에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28일 부산고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의 혐의로 기...

“조국, 박근혜 재판장과 식사” 허위 주장 유튜버 유죄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우종창(67)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23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

[밀양24시] 밀양시, ‘행복지수’ 높였다…불편 사항 391건 발굴·개선

경남 밀양시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지만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도 산적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검토 등 적극 행정으로 모든 부서가 총...

‘2심 실형’ 조국 “5년 간 지옥의 시간…검찰 독재 막을 것”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불복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8일에 진행된 2심 선고공판 종료...

사과도, 美교수 의견도 안 통했다…‘실형’ 조국 질타한 법원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정구속을 면한 조 전 장관은 즉각 상고 방침을 밝혔다. 서울고법 형...

‘2심 실형’ 조국, 법정구속 면해…法 “반성 태도 보이지 않아”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안전하고 똑똑한 진주시 교통 복지, ‘미래 모빌리티’ 가속도

경남 진주시가 제4차 지방대중교통 계획 용역을 마무리 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선진대중교통 도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서산·태안24시] 서산시, 10대 핵심과제 선정으로 지역 발전 선도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부모님 가슴에 대못”…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 감형

경찰관 신분으로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만난 여성 20여 명을 불법촬영한 30대가 항소심서 감형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9부(이차웅 부장판사)는 성...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블랙리스트’ 재상고 포기한 김기춘·조윤선, ‘설 사면’ 때문?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84)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7년 간 이어진 법정 공방이 마침표...

“‘바리깡’으로 삭발된 채 구조된 딸…겨우 7년이라니” 울분

“아빠 살려줘요. 연락 못 해요.”“엄마 빨리 와. 오면 내 몸 확인해야 해.”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깡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해 7월11일을 잊...

끔찍한 학대에 시달리다 부모 살해한 명문대생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중서부에 자리한 과천시는 북쪽으로는 서울시, 동쪽으로는 성남시, 남쪽으로는 의왕시와 맞닿아있다. 1982년 정부청사가 들어서면서 대표적인 행정도시이자 계획도시이고, 관악산과...

“자백하면 감형받아요?”…절교 선언한 친구 살해한 여고생의 죗값

절교를 선언한 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

‘클럽 마약’ 밀수·판매했는데…2심서 감형된 이유는?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 밀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총책이 판매 혐의에 대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

“자수 감형 없다”…法, ‘지인 모친 살해’ 30대男 엄벌한 이유는

채무 관계로 갈등을 빚던 지인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김정아 재판장)는 남성 A(32)...

“어린 딸, 母 죽음 지켜봤다” 인천 스토킹 살인범 ‘25년형’에 유족 울분

헤어진 여성을 스토킹하다 6살 딸과 모친이 보는 앞에서 40㎝ 회칼로 잔혹 살해한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 피고인에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유족은 사망한 피해자의 딸이 범행 장...

대법 “부부 상대로 저지른 사기, ‘하나의 범죄’…피해액 합산”

부부를 상대로 부동산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면 개별 범죄가 아닌 하나의 범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18일 대법원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21일 특정경제가중처...

[대구24시] 동구, 상반기 ‘K-2 후적지 홍보관’ 준공…개발 공감대 확산

대구 동구가 올해 K-2 후적지 개발 관련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보관 준공 등 적극 행보를 펼친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후적지 개발 홍보에서부터 투자유치 등 거점...

‘700억대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항소심서 징역 15년

회삿돈 61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은행 전 직원과 동생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