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정치]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여야 정치권과 소통하며 원만한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당·청 및 대야 관계를 조율하는 자리니만큼 그동안 대부분 국회의원 출신이 맡아왔다. 그런데 지금 문재...

‘개그맨’ 유재석, 왕좌를 지키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그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왕좌는 굳건했다. 올해도 방송·연예계의 가장 뜨거운 인물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올해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64.1%의 압...

BTS·유재석·아이유도 당했다...기부천사 날개꺾는 공익법인

유재석, 아이유, 그리고 BTS. 모두 ‘기부천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사회를 위해 내놓았다고 알려진 금액만 수십억원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

OTT, 안방극장을 바꿨다…TV·유튜브·OTT를 보는 이유

과거를 떠올려보자. 방송을 보던 우리의 모습을. 독보적인 매체는 TV였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TV를 봤다. 간혹 가족들끼리 뉴스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리모컨 쟁탈전...

변창흠, 진보의 금기를 건드리다

이제 부동산 시장의 문제는 공급 부족이 핵심 원인이라는 주장이 대세가 됐다. 공급 부족이 집값 과열의 핵심 문제였다는 주장에 수긍한다고 해도 질문은 남는다. 바로 누구를 주요 타깃...

캠핑·요트·무인도 ‘쏠림현상’, 이대로 괜찮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는 예능 프로그램에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만들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상화로 비대면을 추구하다 보니 몇몇 소재로의 쏠림현상이 나타...

[차세대리더-경제] 박태훈 왓챠 대표

미국에 넷플릭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왓챠가 있다. 왓챠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에서 현재 2030세대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CJ ENM의 티빙, ...

나훈아와 이미자가 2020에 던진 메시지

“사장님 트로트가 뭡니까?”“그럼 락은 뭐냐?”“하트(Heart)요.”“그럼 트로트는 마음이다.”영화 《복면달호》에서 정사장(임채무)과 봉달호(차태현)가 나눈 대화 내용이다. 록가...

김태호 PD가 꿈꾸던 유니버스 현실화되다

지금은 바야흐로 세계관의 시대다. 과거의 팬덤이 스타의 콘텐츠를 있는 그대로 소비했다면, 지금은 스타의 세계관에 팬덤이 들어와 함께 놀면서 이를 소비하고 확장해 간다. 그런 점에서...

[응답하라 1990] 1990이 2020마저 흔들었다

추억은 힘이 세다지만, 왜 계속 1990년대일까. 2020년 여름, 또다시 90년대가 소환됐다. 90년대 패션을 입고 그 시대의 음악을 선보인 혼성그룹 싹쓰리가 대중문화의 판을 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부캐 신드롬’ 선두주자 유재석, 압도적 1위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싹쓰리, 2020년 여름을 싹 쓸어버리다

최근 중장년층에게 절대적으로 호응받는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 트렌드를 양분하고 있는 팀이 ‘싹쓰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여름 특집으로 기획한 팀인데 특히 젊은 세대...

비와 이효리 ‘어벤져스’, 대중을 사로잡다

싹쓰리의 인기엔 멤버들의 매력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일단 구성이 요즘식 표현으로 ‘미친’ 구성이다. 이효리와 비를 한 팀으로 조합한 것 말이다. 절대 스타 어벤져스 같은 느낌이다...

트로트·펭수·비 다 담은 《놀면 뭐하니》의 트렌디함

최근 ‘싹3(싹쓰리)’라 이름 지은 혼성그룹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름 아닌 유재석과 이효리 그리고 비가 결성한 혼성 프로젝트 그룹이다. MBC 《놀면 뭐하니》가 여름 댄...

[함안24시] 함안군, 사회적기업 인건비 지원

경남 함안군이 해뜨는집 등 4개 사회적기업에 근로자 12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함안군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

김태호·나영석·신원호의 3인3색 ‘무한도전’

시대가 바뀐다는 건 방송 PD들처럼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나 유튜브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바뀌고 있는...

[트로트 열풍] 대한민국 뒤흔든 트로트 열풍에 숨은 네 가지 코드

바야흐로 트로트의 시대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국민 예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고, MBN의 《트로트퀸》도 6~7%의 시청률을 올렸다. MBC에브리원...

배정남 “허세 있었던 톱모델 시절…지금이 훨씬 행복하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 176.9cm의 다소 작은 신장으로 톱모델이 됐다. 특유의 반항적인 이미지와 진보한 패션 감각, 찰떡 소화력으로 당시 ‘배간지’라는 닉네임으로 남...

유재석 “‘유산슬’은 의도치 않게 생긴 감사한 캐릭터”

결혼 발표 이후 첫 단독 기자회견이었다. 그러니까, 본인도 모르는 깜짝 기자회견.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속 프로젝트 ‘뽕포유’가 배출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

예능 장악한 운동선수들…스포테이너 전성시대

JTBC 《뭉쳐야 찬다》가 6~7%에 달하는 시청률로 일요일 종편 시청률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구가한다. 특이한 것은 이 프로그램에 연예인 스타 출연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