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부부‧검찰 식구 구하려 등판한 원포인트 투수일 뿐”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천하람 “한동훈 비대위는 정당성 없어…우린 與처럼 ‘꼭두각시’ 안 할 것”

국민의힘에서 나와 개혁신당에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새로운 시작을 한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하루 사이 신당에 들어온 당원 규모에 상당히...

“위성정당 No” 이재명 ‘선거제 개혁’ 약속 깨나

명분. 지금 이재명에게는 명분이 없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수차례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 개혁을 스스로 깨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없...

[한강로에서] ‘후진’ 사회의 비극

11월28일 늦은 밤,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공개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지켜보며 맨 먼저 든 느낌은 “어, 이건 아닌데”라는 안타까움이었다. 영상에는 부산의 진면목을 알리는 ...

“답정너 이재명”…野 선거제 확정은 분열의 신호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선거제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내 분위기는 폭풍전야다. 이재명 지도부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병립형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유력한...

서울시 산림조합장 1심 '징역 4개월' 당선무효형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시 산림조합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지난 8일 공공단체 등...

홍익표 “與,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 합의해야…전향적 태도 촉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을 향해 “15일까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위성정당 방지 제도 개선에 합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

민주당의 막말은 당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암컷’ 막말과 ‘현수막’ 파문에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쟁력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먼저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의 행보가 일파만파 당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최 전 의원...

정의당, 이재명 만나 “병립형 선거제 퇴행 막는 결단” 촉구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최소한 병립형으로의 퇴행은 막는 유의미한 결단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이 대표를 만나 ...

고차방정식 ‘조국 신당’…성공 가능한 ‘경우의 수’는?

“비(非)법률적 방식으로 명예 회복할 길을 찾겠다.”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처럼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전 장관의 ...

이원욱, 친명 지도부에 “이재명 ‘방탄선거제’ 음모 꾸미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가 안전하게 당선될 수 있는 방법, 즉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선거제도까지 바꾸겠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가”라고 비판했...

한국 민주주의의 치욕 ‘위성정당 선거법’을 수술하라 [쓴소리 곧은 소리]

국회는 2019년 12월 민주당과 범여 군소 정당들의 주도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했다. 연동형은 지역구에서 의석수를 정당 득표율만큼 채우지 못할 경...

이원욱 “이재명, 대표적 기득권자…고향 안동 출마해야”

비명계(비이재명계)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이재명 대표가 고향인 경북 안동에 출마해야 한다며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

‘조국·이준석 신당은 좀’…선거제 회귀에 힘 합치는 거대 양당?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선거제를 현행 준연동형‘에서 ’병립형‘으로 되돌리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준석 신...

“‘양당 카르텔법’ 막아야 제2의 尹 막고 당도 이재명도 승리”

‘무(無)국가 상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이렇게 정의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는 사라진 지 오래다. 거대 양당의 ‘증오 정치’라는 구도 속에...

[차세대리더-정치] 김혜미 녹색당 부대표

김혜미(29) 녹색당 부대표는 자신이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녹색 정치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공감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

[차세대리더-정치]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를 정치로 이끈 건 2016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이었다. 한반도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부상자 23명에 재산 피해는...

고사상 돼지머리에 5만원 꽂았다 ‘벌금형’ 날벼락…왜

전직 농협 조합장이 고사상 돼지머리에 5만원권 지폐를 꽂은 행위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해당 행위가 기부행위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18일 공공...

국민의힘, 선거 패배 후 첫 행보로 ‘선관위 해킹 대응 TF’ 구성 움직임

국민의힘이 선거관리위원회 해킹 관련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이르면 12일 구성할 방침이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관리 시스템 해킹 가능성이 높다는 국가정보원...

김기현 “민주당정권 ‘선관위 해킹’ 방치…거짓말한 자들 발본색원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시스템의 보안이 부실하다’는 국가정보원 보안 점검 결과와 관련, 전임 정권의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