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정체’ 심상정, 돌연 일정중단 선언…“사퇴는 안 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밤 돌연 모든 일정의 중단을 선언했다. 정치권에선 후보 사퇴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일단 심 후보 측근들은 사퇴를 고려하진 않는다고 밝혔다.13일...

PK 광역단체장, 2014년은 野, 2018년은 與 싹쓸이…올해는?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지역 정치권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자리를 주고받은 PK 지역, 즉 부산과 경남·울산을 중심...

'이재명 공식 측근' 정진상·김용, 대장동 윗선 수사 종착역 되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구성된 지 1월6일로 100일을 맞았다. 대선을 60여 일 앞둔 시점이다. 그러나 현재 ...

이재명의 ‘머리 언어’, 윤석열의 ‘가슴 언어’ [쓴소리 곧은 소리]

급기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말하는 방식에 대해 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12월15일 같은 당 5선 이상민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여러 문제를 들...

“죽음도 유죄”…정의당, 5·18 사과 안하고 떠난 전두환 비판

정의당은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끝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죽음마저 유죄"라고 비판했다.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

심상정 “이재명은 윤석열 못 이겨…나와 尹의 대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못 꺾을 것"이라고 말했다.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20...

정의당 “노태우는 국가 전복한 범죄자…빈소 조문 않을 것”

정의당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葬)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라고 비판했다.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28일 상무위원회의에서 노 ...

정의당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 안될시 송영길 고발 검토”

정의당은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되지 않을 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창룡 경찰청장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이...

국민 10만 명 동의 이어…범여권 24명 ‘차별금지법’ 발의

최근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가 뜨겁다. 지난 14일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자동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데 이어 16일에는...

[이주의 KEYWORD] 또 무너져 내린 안전

6월9일 광주 동구 학동의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공사 중이던 5층 건물이 붕괴해 정류장에 서 있던 버스를 덮쳤다. 이에 따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거리에 다른 보행자는 ...

“김정은發 한반도 위기 상황, 더 고조될 수도”

5월21일(미국 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손을 맞잡았다. 두 정상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으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文대통령, 여야 대표 만나 “한·미 회담 성과 위한 초당적 협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여야 5당 대표를 만나는 오찬 간담회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강조하며, 후속조치를 위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

文대통령 방미 성과 깎아내린 野…“현금 지급하고 어음만 받아”

야권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놓고 '기대 이하'라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야권은 미사일 주권 확보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4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이낙연·정세균 등 참석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러 의원들이...

41년째 사과 한마디 없는 전두환…광주는 오늘도 울었다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광주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희생자 가족들은 세월이 흐를 수록 선명해지는 가...

줄지 않는 산재 사고 “‘누더기 법’ 만든 정부·여당 1차적 책임”

평택항에서 벌어진 23세 고 이선호씨 사고 등 계속되는 산재 사고를 두고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에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올해 1월 국회에선 이른바 ‘중대재해처벌법...

여영국 “민주당은 우리가 손잡고 갈 개혁정당 아냐”

진보정당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을까. 진보정치의 상징이던 고(故) 노회찬 의원은 하방(下方)연대, 즉 낮은 곳과의 연대에서 그 답을 찾았다. 좌와 우의 정치 논리가 아니라 상하로 놓...

당정청, 부동산세 완화 카드에 ‘엇박자’만 표출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동산세 완화’ 대책에 잡음이 나고 있다. 당 내에서도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정부와 청와대에서도 신중론을 펼치며 입장...

61주년 된 4·19혁명…野 “민주당, 촛불정신 짓밟아”

4·19혁명 61주년을 맞이한 19일 여야는 혁명 정신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서로 다른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야당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법치주의를 훼손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이...

여영국 “기억에 남는 건 생태탕, 백바지, 구두, 도쿄 아파트 등”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4·7 재·보궐선거 본투표 당일인 7일 “180석 거대 여당의 오만함”을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여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