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안도에게 보낸다이황 지음 정석태 옮김 들녘 펴냄/384쪽 1만3천원 퇴계가 16년간 손자 안도에게 보낸 편지 1백25통. 대학자 퇴계의 일상과, 때로는 엄하고 때로는 자상했던 할아...

‘그들’을 품에 안은 ‘그녀들’

앞서거니 뒤서거니 방송을 시작한 MBC 주말 연속극 (김정수 작, 최종수 연출)과 KBS2 (김수현 작, 정을영 연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시청자의 관심 영역에 들어와 있다. 우선...

연기를 하려면 이들처럼…

푸른 바닷빛이 시원한 여름 영화 (연출 박흥식)는, 제목과 달리 의외로 궁상스러운 마음의 풍경을 담고 있다. 왜 억척 어멈들은 하나같이 무능하고 착한 남편을 두고 있을까? 우체국에...

연기를 하려면 이들처럼…

푸른 바닷빛이 시원한 여름 영화 (연출 박흥식)는, 제목과 달리 의외로 궁상스러운 마음의 풍경을 담고 있다. 왜 억척 어멈들은 하나같이 무능하고 착한 남편을 두고 있을까? 우체국에...

힘 내는 ‘고 건 대안론’

7월10일 오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축구 경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인사들이 속속 도착했다. 강영훈·서영훈 전 총리를 비롯해, 종교계에서는 강원룡 목사, ...

“멜러보다는 사회성”

金漢泳(47)는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국 출신 자유 계약 연출자다. MBC차장 직을 박차고 나와 홀로서기를 시도한 뒤로 만 2년이 흘렀다. 그는 신인 작가였던 김정수씨와 손잡고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