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민주…“4곳 승리도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 상황”

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목표치를 5곳으로 또다시 하향 조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과반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이후...

“‘더듬어만진당’ 조롱 속 여성들 길잡이 된 박지현” 

"정치판에 뛰어든 26세의 성범죄 투사(Fighter)"미국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이같이 평가하며 그의 정치 여정을 집중 조명했다. 통신은 ...

‘또 성비위 악재’…민주당 “양승조 성추행? 터무니없는 정치 공작”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열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또 성비위 의혹이라는 악재에 직면했다.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민주당원 출신 여성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이다. 이에...

김재련 변호사 “권력형 성범죄는 진영 논리가 아닌 인권의 문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로 우리 사회 전체가 요동쳤지만, 최근에도 박완주·최강욱 의...

[단독] “최강욱 성범죄 의혹,  민주당 내부 조사보고서만 23페이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권력형 성범죄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력, 2020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및 고(故) 박원순 전...

종로·고성·의정부·평택·화성·거제 단체장, 한 자릿수 초접전 [시사저널 여론조사]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사저널은 막판까지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주요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여론조사 공표 금지(5월...

김기현, 野 박지현 사과 번복에 “사과할 일 없다는 속내 드러내”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25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같은 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이 “개인 차원의 의견”이라며 선을 그은 것을 두고 ...

‘박완주 쓰나미’에 이재명 효과 ‘멈칫’

6·1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 전략 찾기에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묘수 찾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20여 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선거에서 ‘정권...

‘30일 출석정지’ 김기현 “윤미향·최강욱·박완주부터 제명하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징계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과정에서 김 의원이 법사위원장석을 점거해 회의를 방해했다는 이유...

선거 앞 분노한 ‘개딸들’에…민주당 ‘박지현 딜레마’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선봉에서 이끄는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위기에 직면한 모양새다. 박 위원장이 ‘조국 사태’와 당내 ‘성 비위 논란’을 비판하자 당원 일각에서 “내부 총...

‘개딸들’ 박지현 사퇴 촉구 집회 예고…朴 “정말 개딸들 맞는지 궁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지지하는 2030 여성 모임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이 20일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나선 가운데...

'정치인 성범죄' 감싸는 팬덤정치 [쓴소리 곧은 소리]

“이번처럼 여성혐오가 전면에 드러난 선거가 없다. 대놓고 여성을 혐오하고 배제하며 유권자 취급도 안 하는 국민의힘 행태에 많이 분노했다.”지난 3월초, 대통령선거를 직전에 두고 열...

진중권, 민주당 잇따른 성추문에 “깨끗한 척 했지만 내부 썩어”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성 추문에 휘말린 것에 대해 “당 내부가 썩었다는 것을 정작 본인들은 모르는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박완주 ‘성 비위’ 의혹, 서울청서 수사…“사안 중요성 고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56)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신지예, ‘성폭력 폭로’ 강민진 응원…이준석에는 ‘성상납 대표’ 저격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측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참여했던 신지예 전 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최근 성폭력 사실을 폭로한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를 응원하며 이준석 국민의...

문희상 “한동훈 최악의 인사지만…野, 한덕수 인준은 해줘야”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을 두고 “최악의 인사”라며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에 가세했다. 다만 총리 인준과 연계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

박지현 “박완주, 의원직 박탈해야…성비위 아닌 성폭력 사건”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 처리된 박완주 민주당 의원과 관련해 “제명 이후에 의원직 박탈까지 정말 속전속결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

이재명, ‘성남FC 의혹’ 경찰 압수수색에 “사골 적당히 우려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경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며 성남FC와 두산건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사골 우려먹는 것”이라며 “적당히 ...

사과 하지만 잘못은 없다?…민주, ‘성 비위’ 의원 해명에 곤혹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른 ‘성 비위’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다. 비판이 이어지자 당 수뇌부가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가해자로 지목된 의원들이 ‘오해’와 ‘날조’라는 ...

尹대통령의 말뿐인 ‘초당적 협력’…한동훈·한덕수 카드 강행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초당적 협력’을 띄웠다. 지난 취임사에서 ‘통합’과 ‘협력’을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코로나19 손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