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미국은 동맹국인데' 기대했다간 큰코다친다”

“우리는 바로잡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시작했다. 내 임기 첫해는 단지 씨앗을 뿌렸을 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26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회동하면서...

[시사 TOON] 북핵·미사일 도발 계기로 미국의 ‘안보 호구’ 될라

북핵·미사일 정국이 최근 계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리스크’ 역시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들은 “북핵 위협이 고조될 경우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

“한국의 방위비분담률 47% 아닌 77%”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걸었다. 그러면서 한·미 관계에 대해 직설적으로 불만을 쏟아냈다....

외교·안보 분야 최우선 과제는 한반도 평화 정착

‘준비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 되려면​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한 분야별 당면 과제 1945년 일제강점기가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 현대사는 반목과 분열로 얼룩져왔다. 민주주...

미국은 진짜 우리의 우방인가

대한민국에서 미국의 두 얼굴을 이야기하는 건 언제나 조심스럽다. 졸지에 반미, 친북 등으로 내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북한의 남침에 대해 효과적으로 방어 전선을 구축하고...

[특집] 강대국들의 ‘힘자랑’ 무대 동북아 본격화되는 6개국의 ‘몸집 불리기’

2017년 초, 전 세계에서 가장 크게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미국과 러시아가 힘을 합쳐 이슬람국가(ISIS)와 싸우고 있는 중동일까. 무슬림 난민들에 시달리다 ...

‘주한미군 철수’ 트럼프 의지에 달렸다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논란의 불을 댕긴 이래 다소 주춤하던 주한미군 문제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문제는 한국 입장에서도 중요한 문제이...

‘전가의 보도’ 주한미군 철수 한국 압박하는 미국의 속내

“한국은 북한보다 인구가 2배 많고 국내총생산(GDP)은 북한의 10배를 웃돈다. 시간을 두고 한국이 한·미 동맹 지상군 수요의 더 많은 몫을 감당할 수 있으며, 미군 병력을 다른...

결국 ‘사드’ 배치 결정…그에 관한 의혹과 진실

갑론을박이 오고갔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가 결국 배치되기로 결정됐다. 3월, 한·미 양국 정부가 구성한 공동실무단은 7월8일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

[단독] 말 바꾸기 나선 주한미군은행…‘영리은행’ 시인했으니 수백억 이자수익 세금 내야

한·미 방위비분담금을 관리하는 주한미군 은행 ‘커뮤니티 뱅크(Community Bank·CB)’가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영리은행’임을 스스로 시인했다...

우리가 몰랐던 ‘사드’의 7가지 진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미 양국 정부가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시...

“이자소득 600억원 미국 본토에 보냈다”

미국 정부가 한·미 방위비분담금을 통해 연간 수백억 원의 이자놀이를 한 커뮤니티 뱅크(Community Bank, 이하 CB)를 ‘미국방부 소유의 은행 프로그램’이라고 공식인정했다...

주한미군 불법 이자 놀이, 법정에 선다

시사저널이 보도한 주한미군의 불법 이자 놀이 실태와 관련해 국내 시민단체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함께 소송에 나서기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2일 시민...

국방부, ‘주한미군 이자 놀이’ 국회에 거짓 보고

한국이 용산기지 이전 사업에 쓰라고 주한미군에 준 돈도 불법 이자 놀이에 쓰인 정황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03년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

[단독] 국방부, ‘주한미군 이자 놀이’ 국회에 거짓 보고

한국이 용산기지 이전 사업에 쓰라고 주한미군에 준 돈도 불법 이자 놀이에 쓰인 정황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03년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

방위비분담금 ‘이자놀이’ SOFA 위반

우리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방위비분담금(주한미군 비인적주둔비용 지원비)이 편의적이고 불법적으로 운용되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방위비분담금(군사건설비)을 전용해 미2...

방위비분담금 시중은행 예치 ‘뒷돈’ 의혹 제기

주한미군이 방위비분담금을 비롯해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 이전비용까지 국내 시중은행에 예치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이자를 챙기고 있는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단독 확인됐다(16쪽...

[단독] 주한미군 불법 이자놀이 실태 최초 확인

냉전 체제 종식과 동시에 1990년대 '팍스 아메리카(Pax America, 미국에 의한 평화)' 시대가 시작됐다. 냉전에서 승리를 이끈 주역인 미군은 이제 수천...

주한미군 감축, 불가피한 대세

주한미군 철수설이 나팔소리처럼 갑자기 시끄러워지고 있다. 6 · 25이후 한반도 전쟁재발 ‘억지력’으로 지난 40년간 이 나라에 주둔해온 미군이 국제적인 화해무드, 미국정부의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