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이재명 수사하러 미국 갔다면 탄핵감”…한동훈 “수사 막으려는 복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미국 출장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 목적"이라고 주장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대변인)을 향해 "범죄 신고나 내부 고발을 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한동훈 “‘윤석열차’, 저라면 상을 주진 않았을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 풍자만화 ‘윤석열차’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넓게 보장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제가 심사위원이었다면 상을 주진 않았...

한동훈 “‘검수완박’ 때문에 민생 직접 수사 어려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검찰의 민생 사건 처리가 지연된다는 지적에 대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감사원 감사가 대부분 문재인 정부를 향하고...

남성 군인은 얼굴 흉터 보상 못한다?…법원 "평등원칙 위반“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얼굴에 흉터가 남았음에도 남성이라는 이유로 상이연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

늘어난 분쟁, 뒤따른 꼼수… 임대차 3법 2년 돌아보니

올해로 임대차 3법 시행 2년을 맞았지만, 부동산 시장은 혼란스럽다. 집주인이 실제 거주하기 위해서라면 세입자의 계약기간 연장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 이때 ‘실거주 기준’을 둘러...

[창원24시] 창원시, 2022년 생물다양성 분야 환경부 장관상 수상

경남 창원시는 2022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환경 보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Q&A] “스토킹 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장 누구에게 도움을 구해야 할까?” “내가 당한 피해도 스토킹 범죄에 해당할까?” “어떤 지원들을 받을 수 있을까?” “신고하면 보복하지 않을까?” 스토킹 범죄와 마주한 피해자...

광주 서구, ‘붕괴사고’ 전담조직 꾸려 피해 복구 및 유가족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가 HDC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들의 장례 지원과 피해보상·복구 등 후속 대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9일 아파트 붕괴...

‘아들 50억 퇴직금 의혹’ 곽상도, 논란 두 달 만에 검찰 소환

검찰이 27일 ‘아들 퇴직금 50억’ 의혹을 받는 곽상도(62) 전 의원을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곽 전 ...

[단독]국회의원-보좌관-청와대 출신, 공공기관 낙하산 ‘천태만상’

시사저널은 350개 공공기관 약 2800명의 임원을 전수 분석해, 140개 기관 245명의 ‘낙하산’ 인사를 분류했다( 기사 참조). 공기업 36개 중 28개 기관 63명, 96개...

새 임대차法이 쏘아올린 ‘전세대란’의 역설

“월세를 20만원 올려주세요.” 서울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김하나씨(가명·34)는 최근 집 재계약을 앞두고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김씨는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세 10만원이...

[전남24시] 김영록 지사 “경각심 갖고 방역 동참” 호소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최근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올수 있다”며 “도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

닻 올린 ‘공수처장 추천위’, 넘어야 할 산이 더 험난

야당인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내정했다. 이로써 공수처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첫 발을 떼게 됐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더 험준할 것이란 관...

“법률공단 폐지 위해 필요하면 효자동에 드러눕겠다”

‘법 없이도 살 사람’ 따윈 세상에 없다. 아무리 정직한 사람도 예고 없이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 그땐 절실히 법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돈도 없고 지식도 얕다면 당황할 수밖에...

연이은 성추문 이슈에 쑥대밭 된 재계

국내 부엌가구 1위 업체인 ㈜한샘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한샘은 지난해 말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1위에 선정될 정도로 가구와 인테리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

군대에 떠도는 폭행의 망령들

군대에서의 구타와 가혹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4년 육군 28사단에서는 창군 이래 최악의 폭행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윤승주 일병(20)은 자대에 배치받은 뒤 ...

‘낀세대’ 베이비붐 세대 노후파산 맞나?

서울 구로동에 사는 김아무개씨(60)는 한 달 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 관악지부 사무실을 찾았다. 김씨는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다. 시골에서 태어나 상경 후 서울의 모 사립대학을 나...

힘겨운 대학생들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저축은행

연세대 재학생 이 아무개씨(28)는 2014년 저축은행에서 800만원을 빌렸다. 달마다 이자 22만원을 내는 조건이었다. 대학 기숙사비와 생활비 용도였다. 수입원이 없는 이씨는 무...

[가계부채1200조원 시대]⑤ 2금융 가계대출 급증…'서민 삶 어렵다'

2금융권 가계 대출이 대폭 늘었다. 전문가들은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는 서민들 삶이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생계비 대출이 늘었다. 빚 감내력도 낮아졌다....

판검사 출신들이 박근혜 정부 이끈다

박근혜 정부에서 판검사 출신, 즉 법조인 중용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검 감찰1과장 출신 이완수 변호사가 임명되면서 16년 만에 외부 인사가 감사원 사무총장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