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文정부 인사’ 전현희 종로 출마…與 최재형·하태경과 대결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4월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던졌다.전 전 위원장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서울 종로...

정성호, 이낙연 ‘민주당 44% 전과자’ 발언에 “꽃길만 걸어온 분”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 소속 의원의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한 분을 제외하면 16% 정도”라며 “오히려 노동운동, 민주화...

“양당 기득권 깨자” 이낙연·이준석 한 자리에…‘빅 텐트’ 가능성은?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주역들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

“민주당답지 않은 분은 쉬어라”…이재명 부재 속 ‘비명 지대’ 노리는 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 사건으로 국회에 잠시 부재중인 가운데,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비롯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연이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총선 지역구...

무당층은 커지는데 신당 바람은 아직 ‘미풍’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차명폰 쓰고 묵비권…‘자충수’에 발목 잡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의 별건 수사를 직격하던 송 전 대...

박지원, ‘신당 창당’ 시사 이낙연에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류의 뜻을 전했다.박 전 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尹 검찰권력 뿌리 뽑겠다”…野 검찰개혁 선봉장의 선전포고

“우리는 왜 윤석열 대통령에게 속았는가. ‘검찰개혁’ 완수만이 공정 세상을 위한 길이다.”내년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한 박성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탄압...

‘당원권 정지’에도 거친 최강욱의 입…“명품수수는 김건희, 지각출근은 윤석열”

‘암컷 막말’ 여성 비하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향한 거친 발언으로 관심을 또 집중시켰다. 그는 윤 대통령 내외를 향해...

[단독] 조국 “‘이낙연 신당’ 갈 일 없어…일각서 ‘준연동형 선거제 나쁘다’ 갈라치기”

최근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연대설에 대해 “절대 갈 일이 없다”며 “이 전 대표와 저의 시대적 과제 방향은 다르다”고 못을...

‘이낙연 신당’ 빅데이터 분석, 긍정 감성 44.7% 부정 감성 35.3%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이낙연 전 대표 변수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치명적이고 살벌하다.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상태다. 최근 들어 이 전 대표...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지난 대선서 거짓·조작과 싸워” 정호윤 전 대통령실 팀장의 기록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오는 16일 지난 20년간 정치판에서 벌였던 가짜와의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저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팀장은 지난 ...

[단독] 김광진 광주시부시장, 내년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

그동안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직답을 피해왔던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내년 4월 총선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다. 총선 준비를 위해 이달 말쯤 부시장직 사임이 유력시된다.(시사저널...

“정치적 대안 불가피, 준비 막 시작했다”…신당 띄우는 이낙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생존을 위해 정치적 대안이 불가피하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며 창당설에 불을 지폈다.이 전 대표는 9일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의 출판...

암컷과 방울, 디올로 얼룩진 한국 정치의 비천한 모습 [쓴소리 곧은 소리]

한국 정치가 퇴보를 넘어 저질화로 치닫고 있다.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기획된 정치 공작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단독]‘당정관계 변화’부터 ‘혁신위 자체 희생’까지…사장된 ‘與 혁신안’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11일 조기 해산을 결정한 가운데, 그동안 혁신위에서 내부 논의됐으나 ‘사장(死藏)’ 위기에 처한 혁신안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혁신위에선 지난 42일간...

민주당 돈봉투 사건 ‘스폰서’ 의혹 사업가…“송영길이 ‘고맙다’ 했다”

이른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에서 자금 조달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법정 진술했다.4일 법조계에 ...

‘尹 원년멤버’ 김기흥 “분노 이용한 구태정치와 결별해야”

“가장 낮은 단계의 정치란 무엇인가? 바로 ‘분노’를 통해 국민을 갈라치는 것이다. 정치 하수(下手)들이 쓴다는 이 방법이 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 대한민국 정치 현주소는 그만큼 ...

‘非尹’과 ‘非明’의 커지는 원심력에 정치판 지각변동 예고

신당설이 여의도를 본격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등이 정치 개혁을 명분으로 일찌감치 제3지대에서 신당 창당에 나설 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