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낳아볼까?”…‘신생아 특공’ 10문10답

극심한 저출산 세태에 한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명에 불과하다. ...

[단독]“정진술 시의원 제명 사유는 ‘품위 손상’ 아닌 ‘성 비위’”...민주당, 축소·왜곡 의혹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8월9일 ‘품위 손상’을 이유로 정진술 시의원에 대해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 선출된 시의원에게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이 결정된 것은 서울시의회 역사상 ...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영아살인죄’ 아닌 ‘살인죄’ 적용…왜?

이른바 ‘유령영아’에 대한 전국적 전수조사의 시발점이 된 ‘수원 영아 냉장고 시신’ 사건의 30대 친모가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여성...

출생미신고 아동 2236명… 원인은 빈곤·장애·공포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국가가 생존 여부조차 알 수 없는 2015~22년생 ‘출생미신고 아동’이 2236명에 이른다는 감사원의 6월22일 발표는 한국 ...

어차피 공화당 대선후보는 트럼프? 아직 모른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에도 여전히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당초 ‘트럼프 대항마’로 평가...

‘영아 냉장고 시신’ 친부 불송치…“아내 범행 몰랐을 수 있다”

경찰이 국민적 공분을 산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던 친부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주범인 아내의 범행 사실을 몰랐다는 기존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본...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영장실질심사 포기…왜?

자신이 낳은 아이들을 살해한 뒤 자택 냉장고 안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2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태어났지만 흔적은 없다…‘냉장고 시신’ 충격 속 2200명 어디에

자신이 낳은 두 명의 아이를 연쇄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해 온 30대 여성. 세상 빛을 보자마자 친모에 의해 살해 당한 핏덩이 아이들. 출생률 제고를 연일 부르짖으면서도 ...

가정집 냉장고서 나온 ‘영아 시신 2구’…경찰, 친모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영아 2명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한 친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2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살해 혐의로 친모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앞서 ...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발견된 아기시신 2구…친모 “출산 직후 살해”

경기 수원의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친모가 두 아이를 출산한 직후 살해한 뒤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22...

데이트 폭력이 ‘교제 살인’으로 이어져…분노 조절 안 되는 우리 사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연인 혹은 동거인에게 3명의 여성이 연달아 또 참혹한 죽음을 맞았다. 그녀들이 죽은 이유는 자신을 때린 동거인을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었고, 헤어지자고 했기 때문이었다.이 ...

‘한국판 카노사의 굴욕’ 전광훈 목사와 국민의힘 [채진원 쓴소리 곧은 소리]

최근 국민의힘과 전광훈 목사의 관계가 밀월관계에서 ‘한국판 카노사의 굴욕 사건’처럼 파경으로 치닫고 있다. 카노사의 굴욕이란 교회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보여준 것으로 성직자를 ...

美 공화당, 대학생 투표율 낮추려 애쓴다?

미국 공화당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투표율이 부쩍 높아진 대학생들의 투표를 어렵게 만들기 위해 여러 주에서 입법 활동에 나서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 시각) 아이...

“北인구 42% 영양실조…하루 세끼 식사는 사치”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UNHCR)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식량·보건 현황과 여성 인권 문제를 조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인도네시아, 낙태 금지하더니 “동성애, 성전환도 안 돼”

인도네시아의 한 지방정부가 성 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금지하는 규정 제정에 나서 논란이다.27일(현지 시각) 데틱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둥시...

성교육이 청소년에게 조기성애화를 부추긴다고? [배정원의 핫한 시대]

교육부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2022년 12월22일 발표했다. 개정안이 나와 행정예고 기간 중에 이미 1574건의 심각한 의견이 개인과 단체들에 ...

교과서에 담기는 尹心…‘자유민주주의’ 들어가고 ‘성평등’ 빠진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유 민주주의’ 용어가 추가되고 ‘성평등’ 용어는 삭제된다.22일 정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면서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과목에 ...

[정치의 실종] ‘거짓말 정치’ 민주당, 정치의 몰락 부추겨

하나의 사태, 두 개의 장면. 미국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미 의회는 30년 만에 개입을 결정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낙태권 폐지 등을 놓고 사사건건 대립하던 집권 민주당...

[정치의 실종] 尹대통령의 ‘좁쌀 정치’…정치 아닌 대결에만 몰두

하나의 사태, 두 개의 장면. 미국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미 의회는 30년 만에 개입을 결정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낙태권 폐지 등을 놓고 사사건건 대립하던 집권 민주당...

트럼프, 대선 출마 선언…바이든과 재대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책임론’을 뒤로 하고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1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플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