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14일 벼룩장터 나눔행사에 이어 16일에는 저녁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 안...

일본 정부에 맞선 조선학교 학생들

2010년 4월 일본에서 ‘공립고등학교 수업료의 불징수 및 고등학교 등 취학 지원금의 지급에 관한 법률’(일명 고교무상화법)이 시행됐다. 외국인학교를 포함한 모든 고교의 수업료를 ...

권해효 “우리 민족 가르치는 조선학교, 일본 우익에겐 눈엣가시 같은 존재”

일제강점기 수많은 동포가 일본으로 끌려갔다. 1945년 해방이 됐지만 당장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대신 재일동포들은 우리말과 글을 모르는 자녀들을 위해 학교를 세웠다. 일본 전...

롯데건설 청라 더 카운티 2차 계약 실시

수려한 페어웨이와 호수 조망권, 맞춤형 설계와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라 더 카운티 2차 본계약이 진행된다.롯데건설이 KCC건설 등과 함께 출자한 시행사 블루아일랜드개발은 ...

30대 그룹 후계자 10명 중 3명 군대 안 갔다

국내 30대 그룹 후계자 중에서 33.3%가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꼴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얘기다. 병무청이 최근 발표한 일반인의 군 면제 비율이 ...

전두환이 숨겨둔 1670억 채동욱은 찾아낼까

지금 ‘그 사람’ 이름을 잊을 수 없다. 아니, 잊어서는 안 된다. 영화 속 ‘그 사람’은 여전히 권력자다.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경호원의 호위를 받고 있는 ‘그 사람’은 자신을 ...

누구의 약점이 더 치명적일까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여권을 대표하는 후보로 확정되었고, 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무소속 박원순 변호사 사이의 후보 단일화도 진행되었다. 박의원과 ...

한국 문화 살찌우는 ‘한국 속 외국’

국내에 사는 외국인들은 집단으로 모여 사는 경향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코리아타운’이 있듯이 국내에도 다문화촌이 형성되어 있다. 출신 국가별로 모이면서 ‘○○타운’ ‘○○마...

새 바람 몰고 오는 열정의 그들

다문화 사회는 우리 사회의 풍경을 바꾼다. 풍물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바꾼다. 각계에서는 벌써 ‘한국인’으로서 중심에 서서 맹활약하는 귀화인들이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

세상 바뀌어도 여전히 ‘잘나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기자는 지난 11월16일 아침 전씨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찾아갔다. 자택 주변은 집 앞 입구부터 막고 있는 전경들의...

특목고도 모자라 특목중 로또?

사교육 시장의 거점인 대치동, 목동, 분당, 일산 일대가 국제중학교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선거핵심공약으로 내세웠던 국제중학교 설립이 학부모들 사이에 기정...

“나도 학교 다니고 싶어요”

지난 8월2일 행정자치부는 ‘외국인 주민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행자부는 처음으로 국제결혼 가정 자녀들의 연령별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는 4만4천2백5...

전씨 내외 어떻게 사나

전두환씨는 퇴임 후에도 대통령이었다. 연희동 집에는 언제나 정치인들이 북적였다.월요일에는 참모진이 모여 회의를 했다. 이 회의를 ‘국무회의’라고 불렀다. 화요일에는 골프를 치고, ...

꼭꼭 숨은 전두환 "돈주머니"

11월2일 일요일 오전 11시. 전두환 전 대통령(72)이 서울시 연희동 외국인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호원을 대동한 전씨는 간편한 운동복 차림에 배드민턴 라켓을 들고 있었다. ...

‘양다리 국적’ 카멜레온 인생 2만5천명

회사원 강성진씨(32·서울 이촌동)는 7월21일 임신한 아내 김지영씨(29)와 함께 괌행 비행기에 올랐다. 겉으로는 여행사로부터 4박5일짜리 괌 PIC 골드 여행권을 사서 떠난 여...

왜 'SM 가수'만 입학 자격 몰랐을까

SES 유진·슈, 신화의 앤디 '대학 합격' 논란…외대는 입학 취소재외국민 부정 입학 불똥이 연예계에까지 튀었다. 부정 입학에 한국켄트외국인학교가연루되면서 이 학...

특례입학 전문 학원 '문전성시'

방학 때 해외에서 '입시 유학' 오기도…부정 입학은 '공공연한 비밀' 사진설명 특례입학 "내손안에": 1993년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설립해 운영...

“11월부터 연가투쟁 본격 벌이겠다”

1946년 경기 이천 출생. 이천농고·단국대 국문과 졸업. 대부중·송곡여고 교사. 1989년 전교조 서울지부장으로 해직. 1998년 서울북공업고교 복직. 1999년 8대 전교조 위...

전국토가 전쟁터

한국 대사관은 세르비아, 무역진흥공사는 슬라보니아에 “모스타르에서 전화왔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어느날 아침, 비서의 말에 나는 얼른 전화를 받았다. 모스타르는 보스니아=헤르체고...

“통일의 주체는 오직 한국민뿐”

미국의 세계적 부흥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얼마 전에 북한을 방문했다. 그의 방북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통역을 맡았던 스티브 린튼씨의 동행기로 그의 북한방문을 조명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