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성패, 입지가 좌우

편의점 수는 지난해 8천6백개를 넘어섰다. 대표적인 포화 업종이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성은 낮은 편이다. 투자 대비 수익률을 따져보면 대부분의 점포가 5%를 밑돈다. 업계...

기상 정보 파는 현대판 김선달?

날씨를 사업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날씨가 주요 상품인 곳도 있다. 민간 예보사업자들이다. 1997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했는는, 현재 등록업체는 11곳(2곳 휴업). 시장의 ...

편의점 덕분에 ‘쑥쑥’ 자라다

편의점이 독자적인 유통 채널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편의점 덕을 보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도시락 전문 업체인 탑슬은 편의점을 발판 삼아 성장한 가장 대표적인 중소기업. 19...

우유와 소주가 ‘효자 중의 효자’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이다. 국내 편의점 업계 빅3으로 꼽히는 훼미리마트·LG25·세븐일레븐의 베스트 셀러를 모두 집계해본 결과이다(오른쪽 표 참...

어? 할인점보다 편의점이 더 싸네

편의점 제품은 대개 할인점은 물론 구멍가게와 비교해도 비싸다. 그러나 몇 가지 요령만 익히면, 편의점에서도 할인점이나 구멍가게보다 더 값싼 제품을 찾아낼 수 있다. 첫 번째 요령은...

편의점 ‘무한 상술’ ‘마술 경지’에 오르다

24시간, 1년 365일 늘 열려 있는 이곳에는 묘한 마력이 있다. 이곳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부터 할아버지가 필요로 하는 면봉까지 일상 용품을 거의 다 갖춘 ‘작은 백화점...

유통계 새 지평연 선진국형 구멍가게

도시에 어둠이 짙게 깔려도 편의점은 늘 깨어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전면유리로 치장되어 있어 현대적 분위기가 풍기는 이곳은 새벽 서너시까지 고객들로 북적댄다. 야근을 마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