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법사위·운영위,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아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제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

尹대통령, ‘야당 소통’ 빗장 풀까…‘레임덕 회피’ 위한 세 가지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야(對野) 태도’에서 사뭇 달라진 기류를 보이고 있다. 총선 참패 후 ‘레임덕(권력 누수)’을 피하기...

조국·이준석, 좌우서 尹대통령 저격…“문제는 당신” “환자는 용산에”

22대 총선에서 당선과 더불어 원내 정당 수장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좌우에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거세게 직격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16일) 윤 대...

이재명 “민생회복 긴급조치 제안…이건 포퓰리즘 아니다” 정부 압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한 민생 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이 ...

‘법인세·부가세 인하’도 ‘25만원 민생지원금’도 첩첩산중

야당의 압승으로 총선이 끝나면서 정부여당의 경제정책 추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는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여당은 공약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

압승한 야당, 22대 국회서 ‘횡재세’ 다시 꺼낼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금융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정책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좌초될 위기에 놓...

이준석 “단순 만남으로 尹에게 협치 이미지 줄 생각 없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야당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여부에 대해 “대통령께서 적어도 박정훈 대령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꼬인 실...

‘검찰청서 김성태와 술’ 이화영 주장 파장…“이게 나라냐” vs “허구”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법정 돌발 발언을 두고 여진이 이어진다. 이 전 부지사가 "검찰에서 김성태와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

이재명,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에 “尹, 총선 민의 수용 생각 있는지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차기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

보수 집결에 ‘낙동강 벨트’ 사수한 與…민주 ‘부산 1석’ 그쳤다[선택 2024]

PK(부산·울산·경남) 전역에 불었던 야권발 ‘정권 심판’ 바람이 사그라든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기대와 달리 부산에서 북구갑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전멸했다. 특히 경남에서...

이준석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정청래 “바보 같은 자기 학대”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고 밝히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바보 같은 자기 학대”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

‘보수 위기’에…국민의힘-개혁신당 단일화 밀당?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에 유리한 판세가 이어지자, 국민의힘과 범보수 진영인 개혁신당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도 “선거 승리를...

유권자들이 ‘청년정치’를 더 이상 찾지 않게 된 이유 [임명묵의 MZ학 개론]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다. 얼마 있으면 여야는 모두 윤석열 정부의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21세기 들어 총선이 으레 그랬듯이 이번 총선의 관심사도 결...

개혁신당, 선대위 발족…총괄선대위원장에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은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 배치된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천하람 변호사가 맡는다...

“박용진은 불가”…민주, 강북을에 親明 한민수 전략공천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이 전략공천됐다. 직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하면서다. 해당 지역의 현...

“지도부가 비례? 우습다” “김종인, 기억력 없나”…개혁신당 비례공천 후폭풍

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내홍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김철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비례대표 공모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반발하면서다. 이에 김종...

[단독]김종인 “지도부가 비례하길 원하는 당 처음 봤다”

개혁신당이 20일 4‧10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순번에 포함되지 않은 김철근 사무총장 등이 공개적으로 반발하며 당내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인 공...

이준석 “로봇 한동훈, 로봇 주인 尹…韓, 대통령 당무 개입 고리 끊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한 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로봇 주인’...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2번 천하람…‘천아인’ 배치 완료

개혁신당이 20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2번에 천하람 전 최고위원을 각각 배치했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6번을 ...

민주, 강북을 ‘-30%’ 박용진 vs ‘+25%’ 조수진 양자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 지역에 현역 박용진 의원과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수진 변호사 양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