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위성정당과 달라”…민주, ‘준연동-통합비례당’ 만장일치 의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발표한 현행 ‘준연동형 총선 비례대표제 유지’와 ‘통합형비례정당 창당’ 제안을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

독자생존 가능? 뭉쳐야 산다? ‘준연동형’이 쏘아올린 제3지대 혼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에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누구보다 제3지대 신당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모양새다. 기본적으로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 가...

한동훈, ‘중진 희생론’에 “나도 불출마…더 많은 사람 헌신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진 희생론’과 관련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

홍익표 “준위성정당 추진, 국민께 깊이 사과…與 꼼수에 원칙 지킨 결정”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준위성정당 창당 방침과 관련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제도를 무력화하고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원칙을 지키는 결정...

한동훈 “이재명 몇 번 말 바꾸나…이런 정치 막기 위해 총선 이겨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이 대표의 입맛에 맞는 게리맨더링”이라고 비판했다...

與 “통합비례정당이 곧 위성정당…권역별 병립형 채택해야”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통합비례정당’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대국민 기만쇼”라며 거세게 반발했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

文 만난 뒤 ‘준연동형’ 결단한 이재명…앞길은 지뢰밭?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親이재명)-친문(親문재인)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통합 행보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이재명 “연동형 비례제 유지…위성정당 막지 못해 송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제 선출 방식으로 ‘현행 준연동형’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준연동형 폐해로 지적돼온 ‘위성정당’의 재현을 막지 못한 점에 ...

멀어지는 이준석-이낙연, 거칠어진 한동훈-이재명 [여의도스타그램]

4·10 총선 ‘비례대표제’ 이재명이 정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4월 총선 선거제 결정을 위한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표가 어떤 선거제에 힘을 실을지, 선거제 채택 방안으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

與, 野 ‘선거제 전당원 투표’ 추진에 “이재명 ‘공약 파기’ 책임 회피용”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전(全)당원 투표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공약 파기를 무마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

이재명, 비례대표 출마 안 할 결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기존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재판 지연의 최대 수혜자” 21대 의원 28명 아직도 재판 받는다

4·10 총선이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21대 국회의원 28명의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기 만료(5월29일) 직전까지 재판을 받는 것이다. 28명 가운데 ...

민주당 80명 “병립형 퇴행, ‘尹 심판’ 민심 분열시키는 악수”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70여일 앞두고도 비례대표 선거제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 소속 의원들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전제로 하는 ‘민주개혁진보대연합...

여야는 ‘위성정당’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라 [유창선의 시시비비]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이 모인 개혁연합신당이 1월15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세력에게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제안했다. “22대 총선을 민주진보진영 대 보수진영의...

“尹대통령 머릿속엔 ‘권력’ 뿐…‘김건희 특검’ 거부? 국민 이기려는 태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총선 최대 빅매치 인천 계양을의 ‘이재명 vs 원희룡’ 결투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을 개정하지 않고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정면 대결 가능성이 급부상하...

‘국민 지탄’ 받았던 ‘꼼수’ 위성정당 반복되나

‘48.1cm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는 걸까.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교란한 위성정당이 이번 4·10 총선에서도 되풀이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다수당으로서 선거제도를 사...

한동훈의 딜레마…광폭행보 속 ‘의원정수 축소·선거법 회귀’ 선택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정치개혁 안’들을 발표하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불체포특권 포기’와 ‘국회의원 정수 감축’에 더해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강력 주장하...

윤재옥 “병립형 비례대표제 복원해야…21대 총선, 실패한 정치 실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21대 총선은 실패한 정치실험”이라며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