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2019-08-28 [시론]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직장 문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도입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위반 사례 379건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10건 중 4건에 이르는 폭언으로 밝혀... 사회 2019-08-05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 확정…고용부, 노동계 이의제기 기각 고용노동부는 8월5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전년 대비 240원(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 한 달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하면 179만5310원이다.고용노... 경제 2019-07-30 착한 알바생들…“고용주 어려움 공감” 80% 아르바이트생(알바생) 절반 가량이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기대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5명 중 4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주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 연재 2019-07-22 면접 때 “느그 부모님 뭐하시노?” 물으면 안된다 "결혼은 했나요? 혹시 결혼 계획은 없나요?"무엇이 떠오르는가. 회사 면접 볼 때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특히 여자 지원자에게 채용 면접 시 결혼 유무는 합... 사회 2019-07-22 [위기의 공영방송] 왜 MBC는 ‘괴롭힘 1호 신고 사업장’이 됐나 16·17사번 MBC 아나운서 10명은 지난 7월16일 MBC를 상대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날 첫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MB... 사회 2019-07-16 이제 상사라고 직장에서 함부로 하다간 ‘큰코’ 7월16일부터 직장에서 관계상 우위를 악용해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개정)'이 시행된다. 이 법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직장 내 막... 사회 2019-07-12 최저임금 ‘속도조절’ 현실화…1만원 공약 달성 어려워져 2020년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2.87%(240원) 오른 금액이다.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현실... 사회 2019-07-11 최저임금 9570원 vs 8185원…이르면 7월11일 의결 최저임금위원회가 7월11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막바지 심의에 돌입한다. 노동계는 14.6% 인상을, 경영계는 2% 삭감을 주장하며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익위원 측... 정치 2019-07-11 ‘정의당 데스노트’ 피한 윤석열, 임명 강행 수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정의당의 공직 후보자 부적격 리스트, 이른바 '데스노트'를 피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반발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의당... 경제 2019-07-04 “최저임금 8000원으로 깎자”…10년 만에 ‘삭감안’ 등장 일주일 만에 최저임금위원회에 복귀한 사용자위원들이 “최저임금을 깎자”고 제안했다. 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삭감안’이 나온 건 10년 만이다. 이에 근로자위원이 반발하면서 양측의 팽팽... 영남 2019-06-28 [거창브리핑] 거창 승강기밸리, 허브도시로 탈바꿈 거창군이 세계적인 승강기 허브도시로 거듭난다.거창군은 6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거창승강기밸리를 활용한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 사회 2019-06-28 법정시한 넘긴 ‘최저임금 결정’…“다음주까진 어떻게든 합의”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의 법정 시한을 넘겼다. 사용자위원이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원 보이콧에 나섰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6월27일 오후 3시 정... 영남 2019-06-25 [경남브리핑]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 워킹그룹, 첫 걸음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6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워킹그룹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 농어업특별위원, 농업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 경제 2019-06-20 “여유 시간에 겸업” 배달 서비스로 투잡 뛰는 2030 디지털 플랫폼 경제가 최근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는 공유경제 또는 플랫폼 기업은 승차, 숙박, 가사, 배달 등 여러 영역으로 확산하면서 새로... 사회 2019-06-06 노동법 제대로 모르고 알바 쓰면 큰 코 다친다 살면서 아르바이트(알바) 한 번 안 해본 사람 만나기 힘들 정도로 아르바이트는 일상생활에서 우리에게 꽤 친숙한 단어다. 근로자에게는 생활비를 벌기 위한 주요 수단이자 사업을 하는 ... 영남 2019-06-04 [창원브리핑] 창원시, 노사상생 협약식…경제회복 한목소리 창원시가 6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 주최로 ‘노사민정 상생협약식과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최대술 고용노동부 ... 사회 2019-05-29 내년도 최저임금, 5월30일부터 심의 시작 최저임금위원회가 5월30일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한다.최저임금위는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공익위원... 경제 2019-05-29 [단독] 정부 ‘어설픈 용서’가 ‘하도급 공화국’ 키웠다 “어설픈 용서? 그 자체가 악이고 악을 만들어내는 근원이거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가톨릭 사제 역할을 맡은 김해일(김남길 분)은 이렇게 말했다. 이 한마디는 대한민국의 고질적 ... 경제 2019-05-29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현대제철에 없었다” 지난 2월20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외주 노동자 이재복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용균씨 사망 사고로 작업장 안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직후였다. 국회에서... 사회 2019-05-22 전교조 합법 관문 ‘ILO협약’비준 추진하는 정부 정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합법화의 근거가 되는 국제협약을 받아들이는 절차에 돌입했다. 노동자 입지가 강화되고 강제노동으로 지목된 대체복무가 사라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노...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