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총선 공식 선거운동, 선거판 흔들 ‘핵심 변수 셋’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총선까지 13일, 현 판세는 여권보다 야권이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 다수의 분석이다. ‘이종섭 논란’과 ‘의정갈등 장기화’, ‘물가...

‘OB 세운’ 이재명, ‘OB 패싱’ 한동훈…속내는?

4·10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 각종 악재가 터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은 물론, PK(부산·울산·경남) 등 ‘보수 텃밭’에서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뒤집힌 지역이 속출하는 등 ...

조국혁신당, 한동훈 “정치를 개 같이” 발언에 “급한 모양, 귀 씻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

이준석 “공영운, ‘30억 건물’ 軍 복무 아들에 증여…전역 선물인 듯”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경기 화성을에서 경쟁하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부동산 투기 대표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이해찬 “승기 잡은 듯…중간 평가 아닌 심판 선거로 가고 있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 운동 개시일인 28일 “과거에는 대통령 임기 2년에 맞춰 중간 평가라고 했다면 이번에는 아예 평가가 아닌 심판하는 선거로 가고 있...

한동훈 “범죄세력 심판” vs 이재명 “尹정권 심판”…막 오른 선거운동戰

4·10 총선을 보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자정이 되자마자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

인요한 “文정권 어려운 경제여건 만들어…우리가 치우는 중”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지난 정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들어 놓은 걸 우리가 치우고 있다”고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

이낙연, 이재명 ‘25만원 지원금’에 “눈속임 느낌”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에 대해 “약간은 눈속임 느낌”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

총선 출마자 63명, 가상자산 보유…‘親코인’ 기류 이어질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900여 명이 1인당 평균 1700만원씩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투자 붐이 정치권으로도 확산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文이 움직인다…‘비명횡사’ 논란에도 총선 지원사격

4·10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본격 행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27일 경남 양산갑의 이재영, 경남 거제의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회동한데 ...

‘이재명계’ 서은숙 對 ‘한동훈계’ 정성국…부산 중심 진구갑 ‘서면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진보당의 반란 가능할까…노정현 對 김희정 ‘연제구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민주, ‘비동의 간음죄’ 공약 논란에 “실무 착오…장기 과제로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10대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돼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실무적 착오”라며 “공약 준비 과정에서 검토됐으나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당론으로 확정되...

호남 이어 대구까지 흔들…전문가들이 본 ‘조국 바람’ 이유

공천 파동, 막말 논란, 이종섭 주호주대사 등 용산발 리스크. 이들과 더불어 4‧10 총선 정국을 뒤흔든 핵심 ‘변수’로 빠짐없이 지목되는 존재가 있다. 조국혁신당. 당명을 확정짓...

원희룡 “무제한 교통정액권 ‘수도권 원패스’ 추진…교통비 부담 줄인다”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정액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 전체로 확대하는 ‘수도권 원패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인천 현장 중앙선거...

한동훈, 이재명 ‘의붓아버지’ 발언에 “콩쥐팥쥐 때 생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의붓아버지, 계모 같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재혼가정 등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한 위원장...

‘재판 불출석’ 이재명, 고발당했다…“법 앞의 평등 묵살”

한 시민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고발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4·10 총선 유세 등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 했다는 이유에서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

與, 이재명 ‘재혼가정 비하 논란’에 “즉각 사죄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의붓아버지, 계모 같다’고 표현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27일 “명백한 재혼가정 비하”라며 사죄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이재명 “尹, 국민들 ‘심리적 내전’ 상태 만들어…나라 망하기 직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겨냥,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며 “적대의 언어로 국민들을 분열, 대결의 장으로 몰아넣는 것이 가장 근본적으로 ...

전국 선거 지휘해야하는데…이재명 ‘계양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감독’ 이재명 대표가 ‘선수’로서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재선을 노리는 ‘인천 계양을’ 민심에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서다. 당초 민주당 텃밭으로 불렸던 계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