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보다 러시아’ 챙긴 김정은…러 국방장관에게 北 무인기 직접 소개

7월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양옆에는 베이징과 모스크바에서 온 축하 사절이 함께했다. 2월 ...

‘인구절벽·지방소멸’ 위기의 울릉도, 특별법 통과 '호소'

동해 유일 도서 지자체인 경북 울릉군이 인구절벽·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수도권 인구 편중과 고령화...

[인천24시] 인천시, 대청도서 ‘마음안심버스’ 운영

인천시는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섬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형 상담실 인천시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시...

MB, 특사 후 세 번째 공개행사 참여 “정치활동 재개 아냐”

특사 이후 세 번째 공개행사에 참여한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최근 정국에 대해 “어려울 때니까 힘을 좀 모아줘야 한다.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전 ...

보폭 넓히는 MB, 유인촌 주연 연극 《파우스트》 직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 관람은 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

[경주24시] 경주시 "제2금장교 11월 개통"…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기대

경북 경주시는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연결하는 제2금장교의 11월 말 개통 목표를 순조롭게 추진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기존 금장교의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18...

55용사 부르며 눈물 흘린 尹대통령…“어찌 평정 유지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장병 등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용사 55인의 이름을 부르다 울컥인 것과 관련해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장병을...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서해 영웅의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전사자 묘역을 찾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

울먹인 尹대통령…서해 수호 용사 55명 일일이 거명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들을 일일이 거명하고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

민주당 “서해 수호 용사들 숭고한 정신 새긴다…평화 일구기 위해 힘쓸 것”

제8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일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서해 ...

MB, 사면 후 첫 공식 일정…천안함 묘역 등 참배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제2연평해전의 희생자 묘역 등을 찾아 참배했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후 첫...

김여정이 북한 후계 1순위…최대 변수는 김정은의 건강

북한 김정은 권력은 베일에 싸여 있다. 핵과 미사일을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서는 ‘먹는 문제’로 표현되는 주민들의 식량난을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이다. 권력의 핵심 세력에 대한 재편...

“北, 7차 핵실험 준비 중” 압도적 힘에 의한 대응 필요

윤석열 정부 7개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외교·군사·경제적 견제봉쇄의 포괄적 구조가 가닥을 잡는 모습이다. 한미 동맹에 확고하게 기반한 한·미·일 삼각 공조다. 중국에는...

[시론] ‘정구사’, 聖을 빙자해 俗을 더럽히지 말라

머치아 엘리아데처럼 고상하게 성(聖)과 속(俗)의 유기적 연관성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아주 초보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성과 속은 분리되어야 한다. 거기서 우리의 근대는 출...

우리의 ‘천궁’은 北 스커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을까

미국은 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지 않을까.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쇄 도발을 지켜본 서울의 군사 전문가들은 이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

“文정부 ‘서해피격’ 은폐” 감사원 발표 일파만파…野 “정치탄압 멈추라”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결과, 문재인 정부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자진 월북을 근거 없이 단정 지었다며 관계자 20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이에 더...

문 전 대통령에게는 서해 피살 공무원 살릴 3시간이 있었다 [쓴소리 곧은 소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불리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사망은 국가와 대통령의 존재 이유를 따져 묻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이 경각에 달렸을 때 정부와 대통령은 어떤...

‘민주노총 8·15 대회’ 결의문, 북한이 초안 썼을 것 [쓴소리 곧은 소리]

8·15 광복절 77년을 맞아 8월13일 오전 남한의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북한의 직총이 연합해 남북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오후에는 남한의 100여 개 단체가 민주노총과 함께 자주...

檢, ‘서해 피살’ 해경청 압수수색…월북 입장 번복 관련

검찰이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에 대한 강제수사를 이어가고 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17일 오전...

‘서해 피살 공무원’ 아들, UN에 “文정부, 아버지에게 월북자 오명”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아들이 유엔 북한인권보고관에게 유가족이 처한 상황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냈다. 사건 당시 집권 정부였던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