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원→1억원 상향 추진”

국민의힘이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겠다고 30일 공약했다.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도 다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당 공약개발본...

한동훈, 민주당에 “중대재해법 적용 2년 유예 요청…격차 고려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중대재해처벌법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을 2년간 유예할 것을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한 위원...

[인천24시] 섬 주민들 택배비 지원한다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섬 주민들에게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육지보다 ...

[당진·서산·태안24시] 당진시, 올해 85억원 규모 축산사업 추진

충남 당진시는 내달 15일까지 ‘2024년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산분야 사업은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 가축 등 경쟁력강화사업과 축산환경 개선...

2심도 “‘택배 노조 교섭 거부’는 부당”…CJ대한통운 “상고”

CJ대한통운이 직접적인 근로계약을 맺지 않은 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산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판...

‘점포 227개 전소’ 잿더미 된 서천시장…대목 앞두고 망연자실

설 대목을 불과 보름여 앞두고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됐다. 화재에 취약한 자재로 지어진 데다 점포가 이어져 있고 강풍까지 불쏘시개 역할을 하...

[안성24시] 안성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제작·배포

안성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를 제작·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배달음식, 택배이용...

[사천24시] 우주항공복합도시 본격화…건설 준비단 공식 출범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이끌어갈 한국판 나사(NASA), 우주항공청이 둥지를 틀게 될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 준비단이 공식 출범했다.경남도와 사천시는 16일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복합도...

택배업계, 연초 요금 인상 안 한다…“물가 안정 동참”

택배업계가 연초 행하던 유류비와 최저임금 인상 등 원가 상승을 반영한 '요금 인상' 관행을 깨고, 올해는 당분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與, 총선공약개발본부 출범…공약 방향은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

국민의힘은 15일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섰다. 여당은 이르면 이번 주말 1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약개...

당정, 설 성수품 30% 할인 지원…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가 설 성수기를 고려해 설 성수품을 할인 지원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 설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정부, 국민의힘,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올해 ...

‘청첩·부고 스미싱’에 개인정보 털린다…카톡·문자 링크 이미 눌렀다면?

금융당국이 12일 정부부처나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고나 청첩장을 빙자한 출처 미상의 스미싱 문자가 확산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 메...

[진주24시] 진주시, 경남 최초 ‘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유치

진주시는 경남 최초로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덱스터)’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K...

[충남24시] 충남도 온라인거래 활성화…지역경제 효과 톡톡

충남지역 소재 기업들의 활발한 온라인거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온라인거래 사업체는 지난 2010년 965개에서 2020...

‘일본 논란’ 털어낸 다이소의 도전…익일배송 ‘퀵 커머스’ 시작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다이소)가 전국 익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다이소는 이날부터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을 오픈하면서 익일 택배배...

韓유통가 공습한 ‘초저가 中이커머스’…‘개미지옥’ 알리에 긴장하는 이유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핀둬둬의 자회사 테무 등 ‘초저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수했습니다”…고교 동창 가스라이팅해 ‘노예’처럼 부린 20대

유학 생활을 함께한 고교 동창을 약 5년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억대 금품을 뜯어내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법정에 선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

여고생에 입던 속옷 보낸 40대 변호사…항소했지만 ‘가중 처벌’

이른바 ‘랜덤 채팅’으로 알게 된 여고생에게 자신이 입던 속옷을 보내는 등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40대 변호사가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

“텀블러에 폭탄 넣어 보냈다” 한밤 게시글에 발칵 뒤집힌 연세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폭발물 배달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한밤중 교내에 남아있던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대...

손흥민-이강인 ‘월클’ 원투펀치 막기엔 아시아 무대가 약하다

2026년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은 사상 최초의 미국·캐나다·멕시코 북중미 3개국 공동 개최 대회다. FIFA는 북중미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본선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