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확인된 장수 비결 18가지

미국 재향군인의료센터 맨해튼 캠퍼스에 있는 사브리나 펠슨 내과 전문의는 지난해 11월 ‘장수 비결 18가지’를 미국 의학정보 사이트(WebMD)에 게재했다. 이 18가지는 수많은 ...

[서부경남24시] 진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날개 달다’

경남 진주시는 진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조성 예정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13일 전망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우...

오랜 운동 논쟁, ‘매일 vs 몰아서’…결과는?

최근 운동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도 제동이 걸렸다. 선뜻 몸이 움직여지지 않을만큼 날씨가 쌀쌀해져서다. 설령 야외 운동을 강행한다고 해도 땀에 젖은 옷을 입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오한...

동맥을 청소하는 HDL 콜레스테롤 [강재헌의 생생건강]

54세 A씨가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총 콜레스테롤이 246mg/dl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HDL 콜레스테롤이 94mg/dl으로 높고, LDL 콜레스테롤은 126mg/dl으로...

체지방, 엉뚱한 데 축적되면 큰일 [강재헌의 생생건강]

체지방은 콩팥·소장·대장 등 주요 장기를 둘러싸서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고,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체온을 유지하는 보온 기능을 한다. 또한 식량을 구하지 못해 굶어도 버틸...

팔·다리 말랐는데, 배만 ‘불룩’ 나오는 이유

겉으로 보기엔 뚱뚱한 체형도 아닌데 유난히 배만 불룩하게 튀어나온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예전보다 팔, 다리는 말랐는데 허리 주변으로만 두툼한 뱃살이 쌓이는 식이다. ...

남편은 모르는 아내의 병, 아내가 모르는 남편의 질환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다소 답답하고 지루한 시기지만 부부가 서로의 건강을 살펴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흔하게...

‘60살 이후의 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것들

60살이 지나면 사람의 노화는 더욱 가속된다. 60살이 넘어서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그 전과는 달리 더욱 신체적으로 부침을 겪게 된다. 각종 질환의 위험도 훨씬 높아진다...

고혈압·당뇨병 유발하는 ‘내장 지방’, 어떻게 줄일까

내장 지방은 장기와 장기 사이의 빈곳, 복부 내부에 쌓인 지방을 의미한다. 내장 지방은 많이 쌓여도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날씬한 사람이라도 내장 지...

맨날 감기 걸리고 우울?…설탕 줄이라는 몸의 신호들

스트레스에 직면할 때마다 찾게 되는 단 음식.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단 음식만한 게 없다지만, 당분은 나트륨만큼이나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영양소다.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

‘허리둘레 90cm 이상’이면 심장병·뇌졸중 위험 신호

심장질환·뇌졸중·당뇨병은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병이다. 세계 의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이들 질병의 공통점 5가지를 찾아냈다. 복부비만, 고(高)중성지방, 저(低)고밀도지단백(...

혈중 중성지방 낮추는 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54세 여성이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후 고중성지방혈증 진단을 받았다. 과체중이기는 하지만 평소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한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 왔는데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병원에선 정상인데, 집에서는 혈압이 높아진다면

58세 남성 A씨는 정기검진이나 병원 진료 때마다 재는 혈압은 정상으로 나오는데, 가정용 혈압계로 잰 혈압은 높게 측정될 때가 많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잰 혈압이 집에서 잰 혈압...

코로나19 시대 ‘혼밥족’을 위한 식사 팁 [강재헌의 생생건강]

최근 여론조사업체 닐슨코리아의 조사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한국인의 식품 소비 패턴을 바꿨다. 포장식품보다 간편식 범주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치료제 없는 지방간 Q&A…운동과 식이요법이 예방법  

Q. 남자의 30%와 여자의 15%에서 지방간이 있다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A. 지방간이란 몸이 필요한 에너지로 활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간에 지방질, 특히 중성 지방으로 전환...

슬기로운 집콕 생활 ‘앉지 말고 서고 걸어라’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와 겹친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성묘, 가족모임, 여행을 피하는 가정이 많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신체활동은 예년보다 더 떨어질 ...

“코로나19만의 특별한 후유증은 없다”

국내외 코로나19 후유증 사례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완치 후 평소 생활로 돌아갔지만, 과거에 없던 증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고열·설사·탈진·흉통·불...

커피가 당뇨병 예방?…“블랙커피 하루 두 잔이면 약 40% 감소”

하루 2잔 이상의 블랙커피(설탕·커피 메이트 미함유)는 당뇨병 전(前)단계나 당뇨병 발생 위험을 39%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봉지 커피 등 설탕이 든 커피도 하루 2잔...

담낭암 위험 담낭폴립을 아시나요 [강재헌의 생생건강]

정기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위, 대장, 담낭 등의 장기에서 폴립이 발견되어 당황하는 경우가 흔하다. 폴립은 비정상적인 조직 증식으로 인해 점막에 혹처럼 융기되어 있는 병변을 통칭해...

지방간 = 생활습관이다

35세 직장 여성 배지선씨(가명)는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지방간이라는 진단을 받고 당혹스러웠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고 몸무게도 평균 체중이기 때문이다. 평소 술이나 지방이 많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