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2024-03-27 LG, 5년간 100조원 국내에 투자…R&D에 55조원 LG그룹이 향후 5년간 약 100조원을 국내 부문에 투자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클린테크와 같은 미래 기술과 배터리, 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신성장 분... 금융 2024-03-26 현대카드는 덕 봤는데…카드사, 애플페이 도입 머뭇거리는 이유는 지난해 3월부터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현대카드가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난해 현대카드는 각종 지표에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페이’가 국... 산업/재계 2024-03-26 조주완 LG전자 CEO “M&A 관심…지분 투자 논의 중”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인수·합병(M&A) 계획과 관련해 "(LG전자와) 인접한 산업군에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 증권 2024-03-26 엔젤로보틱스, 상장 첫 날 ‘따블’ 성공…‘로봇株’의 시간 오나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인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26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에 성공했다.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 산업/재계 2024-03-26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장수 기업 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 적지 않다. 경방, 동화약품, 두산, 메리츠화재, 몽고식품,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있는데 두산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 이름이 ... 산업/재계 2024-03-26 주요기업 이자보상배율 반토막…고금리·영업이익 급감 여파 지난해 이어진 고금리 기조 속에서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급감하자 이들의 '이자 갚을 능력'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기업분석연구소 ... 금융 2024-03-25 “동남아만으론 역부족”…시중은행, 동유럽으로 향하는 이유는? 국내 시중은행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공을 들여왔지만, 동남아만으로는 글로벌 수익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분위기다. 이에 동유럽... 스포츠 2024-03-24 오타니, 야구생활도 실생활도 ‘만찢남’인 바른생활 사나이 2012년 9월8일 서울 목동야구장. 한국과 일본의 세계청소년야구대회 5~6위 결정전이 열렸다. 일본 선발은 하나마키히가시 고교에 재학 중인 오타니 쇼헤이였다. 오타니는 이날 7이... 스포츠 2024-03-23 한국 야구에 또 하나의 역사가 쓰였다 역사적인 한국 첫 메이저리그 야구(MLB) 개막전 월드투어가 3월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원래 메이저리그는 2022년 11월 올스타팀이 방문해 부산(사직)과... 산업/재계 2024-03-22 LG家 맏사위 ‘123억’ 세금 불복, 법정 공방전 이어져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캐피탈매니지먼트(BRV) 대표의 국세청 상대 100억원대 세금 불복 소송의 세 번째 변론이 양측의 주장을 되풀이 한 채 끝났... 산업/재계 2024-03-20 LG엔솔, 올해 임금 인상률 6% 제시…“이익공유제 도입은 어려워”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6%로 확정됐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0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외부 전기차 시장 성장 전망치는 낮아지고... 경제 일반 2024-03-19 컬리·쿠팡 공격에도 ‘올영세일’ 영향력 컸다…‘K뷰티 성지’ 굳히나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선수단 아내들이 전날 올리브영 매장을 단체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K뷰티 성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올리브영이 올해 첫 ‘올영세일’에서 호실... 산업/재계 2024-03-19 유통 강자 롯데의 새 승부수 배터리·바이오 사업 ‘올인’ [권상집의 논전(論戰)] 유통산업의 1차 대전이 쿠팡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쿠팡은 지난해 연매출 31조829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617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에 유통의 자존... 총선 2024-03-18 [르포] 화성을, 공영운·한정민·이준석 치열한 3파전…전국 최대 격전지 부상 “성공해본 경험이 있는 저만이 동탄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동탄에서 10년이나 살아온 저는 동탄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한정민 국... 스포츠 2024-03-16 충청의 봄···류현진 효과로 대전구장이 ‘들썩들썩’ 2012년 10월4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최종전. 시즌 9승의 류현진이 마운드에 섰다. 2006년 데뷔 후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 증권 2024-03-14 삼성전자 ‘개미’ 5분의1 빠져나갔지만…여전히 부동의 1위 대표적인 ‘국민주’로 꼽히는 삼성전자 주주 수가 전년 대비 20%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520만 명 넘게 소유하고 있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1... 산업/재계 2024-03-14 지난해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총 8200억원…1위는?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1위는 3200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이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1... 산업/재계 2024-03-13 대기업 사외이사들, 억대 연봉 받고도 ‘거수기’ 역할 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90%는 사외이사들이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이사회에서 보류와 기권을 포함한 반대표를 한 번도 던지지 않은 '거수기' 역할만 한 것으로 나타... 산업/재계 2024-03-12 10년간 여성 주식배당 상위 10명 배당액 9배↑…1위는 이부진 여성 주식 부호 상위 10명의 배당 규모가 상속과 증여 등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최근까지 결산배당을 발표... 산업/재계 2024-03-12 또 불거진 영풍그룹 파열음, 장씨-최씨 가문 75년 동거도 깨지나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영풍그룹의 장씨 가문과 최씨 가문이 또다시 충돌했다.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까지 불사하겠다는 분위기다. 2월19일 고려아연 이사회를 통과한 안건에 대해 영풍...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