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대학 징계 불복소송 2심도 패소

일본군 '위안부' 관련 강의 중 학생들에게 성희롱 논란 발언을 해 학교 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류석춘(68) 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징계 취소 소송을 제기했...

미성년 의붓딸 13년간 ‘2090회’ 성폭행한 50대…“혐의 인정”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13년 간 2000회 이상 성폭행한 50대 계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피해자 친모의 경우 피고 남성의 범행 사실을 알게 된 후 극단선택 했다.6...

중학생 단톡방서 “성폭행하자” 여학생 성희롱…경찰 수사

경기도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 여러 명이 단체 채팅방을 통해 여학생 한 명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경기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여고생에 입던 속옷 보낸 40대 변호사…항소했지만 ‘가중 처벌’

이른바 ‘랜덤 채팅’으로 알게 된 여고생에게 자신이 입던 속옷을 보내는 등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40대 변호사가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

민주당 “尹정부, 여성인권 후퇴시켜…‘여성폭력 방치’ 예산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의 성평등과 여성인권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비판하며 “내년도 예산안에서 디...

[경기24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박차…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 홍보와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의 &a...

“尹 탄핵” “암컷”…도 넘는 강경파에, 野지도부도 ‘옐로우 카드’

최강욱 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강경파 인사들이 연일 수위 높은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명분도 부족한 상황에서 재차 거론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암...

성폭력 가해자 된 유명인들의 두 얼굴[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 드러나는 것은 극히 일부다. 성폭력 피해 조사를 보면 가해자 10명 중 7명은 ‘아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직장,...

‘허위 미투’ 주장했던 박진성 시인, 2심서 형량 가중…법정구속

자신에 대한 성희롱 의혹을 제기한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시인 박진성(43)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항소...

“은행 회장일 때 女 불러주더라”…성추행 일삼은 회사 대표 ‘집행유예’

회식 자리 등에서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60대 회사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거창군, 성추행 피소 공무원 ‘직위해제’…군수, 대군민 사과

경남 거창군이 지구대 소속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간부 공무원 2명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구인모 군수는 11월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

[하남24시] 하남시, 9호선·3호선·SRT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 증차 운행

하남시가 하남시(미사, 황산, 감일)에서 9호선(중앙보훈병원역), 3호선(오금역), SRT(수서역)를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 노선을 3대 증차해 총 17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톱3’ 여행사 호언장담한 교원 2세의 험난한 경영 도전기

‘구몬’과 ‘빨간펜’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은 2021년 1월 국내 10위권 여행사인 KRT(현 교원투어)를 전격 인수했다. 동유럽 등 장거리 여행에 이점을 가진 KRT를 통해 그...

[차세대리더-크리에이터] 여행 유튜버 이소연씨

전 세계를 격리시킨 코로나 사태는 온라인 세상에서 또 다른 기회가 됐다. 온라인상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여행을 뜻하는 소위 ‘랜선 여행’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것이다. 유튜브도 여...

취한 女동기 부축하다 ‘성추행범’ 몰린 대학생…法 “징계 위법”

대학교 수련모임(MT)에서 술에 취한 여자 동기를 부축했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렸던 남자 대학생이 유기정학 징계에 대한 총장 상대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

“골반 좋은 거 이용”…단톡방 ‘성희롱’ 서울시립대생 3명 檢 송치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동아리 여성 부원들을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을 한 서울시립대 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시립대 재학생 3명에게 모욕 혐의를 적용해...

“여자화장실서 강제추행” 120차례 허위신고…5년간 111명 구속

112 허위신고가 해마다 4000건을 넘겨 최근 5년간 2만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구속된 경우는 111건에 불과했다. 경찰력 낭비를 위해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

[단독]“노조 비리 잡겠다”며 만든 정부 신고센터, ‘사용자 불법’ 호소로 가득

고용노동부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의 85%가 사용자의 불법·부당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앞세워 올해 ...

금감원 임직원, 차명투자·금품수수 등으로 5년간 49명 징계

최근 5년새 금융감독원 임직원 50여 명이 금융투자상품 차명거래·금품수수·성희롱 등으로 징계받은 것으로 조사됐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

인천시교육청, 올해 인천지역 학교장 9명 징계

인천지역 학교장들이 저지르는 성비위나 금품수수 등의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여 년간 해마다 3명 이상의 학교장이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