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 예방 위해 꼭 아스피린 먹어야 할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아스피린은 항혈소판 작용을 하는 약물로 심혈관 질환 치료와 예방에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사용됐다. 특히 1차 예방을 위해 사용됐는데 최근 다른 의학적 지침이 제시되고 있다. 1차...

[경주24시] 경주시, 동경주에 자족형 복합첨단도시 조성 추진

경주시가 1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경북도, 원자력 관련 3개 유관기관과 동경주에 자족형 복합 첨단도시인 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3개 기관은 한...

현재진행형인 ‘가습기살균제 참사’…폐암 환자 지원은 ‘심리상담’이 전부

가습기살균제 참사 12주기를 맞은 2023년 8월, 피해자와 유족의 절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폐암을 얻거나 폐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한 환자의 유족들은 정...

공포 안고 건넌다…8차선 횡단보도에 갇힌 노인들

“무릎이 아파서 빨리 못 지나가니 사고 날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건널목이 너무 무섭다.” 2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만난 박아무개(80)씨는 횡단보도를 향해 걸...

“암 말기라고 삶 포기하지 말라”

외국 의학자들이 ‘닥터 몬스터(Dr. Monster)’라고 부르는 한국인 의사가 있다. 노성훈(69)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임교수다. 이 애칭은 다른 의사들이 포기한 진행성...

“아이들에 최선 다했을 뿐인데 폐암” 눈물 터뜨린 급식 노동자

폐암 산재 승인을 받은 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나선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는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

[단독] ‘학교 석면 조사 보고서 짜깁기’ 업체, 학교 계약 또 따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이 학교 석면 조사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던 석면 조사기관들에 일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조사기관들은 2022~23년 겨울방학 기간에 전체 ...

기침 한 번에 ‘폐암인가?’…정신건강 흔드는 ‘건강염려증’ 신호 3

이른바 ‘정보 범람’의 시대다. 어떤 분야의 정보든 개론 수준의 정보는 언제 어디서나 검색해 볼 수 있는 시대가 된 지 오래다. 계층 간 정보 격차를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저체중이 심근경색 사망률 높인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일반인은 비만과 과체중에 대해선 관심이 많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저체중이 더 큰 문제다. 저체중은 체질량지수(BMI) 18.5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로 지속적인 저체중은 남녀노소를...

신물 넘어온다는 위식도 역류질환 예방법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55세 여성이 최근 수개월 동안 계속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깔깔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쓰리며, 기침이 난다는 증상을 호소하면서 내원했다. 1년 전에 종합검진을 받았지만 혹시 폐암...

“살아있는 동안은 다 청춘…100세 시대, 지적 체력 길러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가 한국에서 첫 개인전 《청춘》(~7월30일)을 개최한다. 주제는 청춘. 공간은 강원도 원주에 자리한 뮤지엄 산이다. 자신이 건축한 공간이다....

담배만 끊나? 술도 끊어야 암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가 국가암등록통계를 내기 시작한 20년 전 연간 약 10만 명이던 암환자 수는 현재 약 25만 명으로 2.5배 증가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인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급식 ‘비상’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서울 학교 급식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3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 교육공무직원 2만4789명 중 1298명(5.2%...

살얼음판 걷는 재계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 파도에 더해 무역적자까지 12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6%. 세계 평균에 한...

학교 비정규직, 31일 총파업 예고 “저임금 구조 해결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노조)가 정부에 비정규직 임금 체계 개편을 재차 요구하며 오는 31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27일 학비노조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급식 노동자 폐암 확진 속출…교육부, 튀김 요리 ‘주 2회’ 제한

교육부가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의 폐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환기 시설 교부금 투입 및 관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14일 교육부는 ‘학교 급식실 조리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학...

한국 내분비학과·소아청소년과는 세계 최고 수준

일류 인재와 최신 시설만 갖췄다고 해서 훌륭한 병원이라고 할 수는 없다. 삶의 질과 만족을 위해 환자를 진료하고 질병을 연구해 최상의 치료법을 찾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야 최고의 ...

탄광서 26년 일하다 폐암으로 사망한 경비원…法 “업무상 재해”

탄광에서 경비 일을 하다 폐암에 걸려 사망하더라도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탄광 내 경비 업무를 하다...

민주당 ‘개딸’ 입지 커지나…당무감사에 “당원여론조사” 검토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가 현역 국회의원 등 지역위원장을 평가하는 당무감사에 당원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간신히 부결된 이후 ...

‘반란표 색출’ 대신 ‘尹정부 맹폭’ 집중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확인된 비명(비이재명)계의 무더기 이탈로 리더십 위기에 직면한 것과 관련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 윤석열 정부에 대한 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