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무등록 약국 차린 태국인 구속…외국인에 불법 판매

아파트에 무등록 약국을 차려놓고 외국인을 상대로 의약품을 시중가 보다 비싸게 불법 판매한 태국인이 구속됐다.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씨(28)를 구속...

경남 곳곳 출근길 도로 통제·교통사고 ‘속출’

21일 새벽부터 경남에 내린 눈과 비로 출근길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전 5시47분께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GM대우정문 앞 도로...

초등생 향해 “돼지보다 못한 XX” 폭언한 교사

초등학교 5학년 학생에게 “돼지보다 못한 XX” 등의 폭언을 해 집단 등교 거부 사태를 촉발한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경남 의령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경찰, 비조합원 화물차에 계란 던진 화물연대 노조원 ‘입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물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진해신항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비조합원 차량에 계란을 던진 화물연대 노조원이 입건됐다. 경남...

지역 상품권 부당 환전해 2억원 이익 챙긴 일당 붙잡혀

할인 판매하는 지역 상품권을 구매 한도가 없는 법인 명의로 대량 구매한 후 수십 개 허위 가맹점을 차려 환전하는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사기...

‘허위사실 유포’ 의혹 오태완 의령군수 송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지역 선거 사범에 대한 검찰과 경찰 수사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를 20여 일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반부패...

명단에 박종훈·홍남표·김부영도 있다…시계추 빨라지는 檢警 수사

지난 6·1지방선거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12월1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대상인 경남지역 단체장 8명의 운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

초등학생에게 “돼지보다 못한 XX” 폭언 교사, 경찰 수사받는다

경찰이 초등학생들에게 폭언해 물의를 빚고 있는 교사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전망이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 학생들 진술이 사실이면 폭언 교사에게 정서적 ...

[서부경남24시] 출판기념회 앞두고 책값 받은 하승철 군수…검찰 송치

선거 전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업자로부터 책값을 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반부패 수사1계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하승철 경남 하동군...

경찰, 뇌물 받고 부실 시공·불법 하도급 눈감아준 공무원 검거

공사 계약 때 특정 업체를 알선하고, 불법하도급을 묵인한 데 이어 뇌물을 요구해 받은 것도 모자라 부실시공을 눈감아 준 국토교통부 산하 진영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창녕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의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김 군수의 집무실 등...

[김해24시] 김해시민이 예산 편성 때 가장 신경 쓰는 분야는?…‘환경’

경남 김해시민들은 예산 편성 때 환경을 가장 중점 분야로 둬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김해시가 김해시민 137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

경찰, 법인명의 대포통장 범죄조직에 판 일당 검거

법인명의 대포통장을 개설해 범죄 단체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실체가 없는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개설해 범죄 단체에 판매한 혐의(사기방조·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위급할 땐 버튼만 ‘똑똑’…말없이 112신고 가능해진다

피해 내용을 신고하기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서, 말 대신 전화기를 ‘똑똑’ 두드리거나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112 신고 접수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이 도입된다.2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밀양 산불’ 조사받던 피의자 사망…유서엔 “진실 밝혀달라” 

지난 5월 경남 밀양시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관련, 실화 혐의로 조사받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유일한 피의자가 사망하면서 경찰은 발화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수...

학생부터 회사원, 주부까지…일상에 파고든 마약

2020년, 20대 남성 A씨는 마약 사업을 시작했다. 해외에서 들여온 필로폰을 인터넷에서 판매한 것이다. A씨는 마약 사업이 소위 ‘돈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 마약을 직접 ...

“국민의 경찰은 죽었다”…경찰청 앞 수십 개 근조화환 진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향한 경찰 내부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경찰청 앞에 근조화환 수십 개가 늘어섰다. 경찰국 신설 강행 및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의 대기발령 조치를...

“대우조선해양 파업 48일째 이어져”…尹정부 ‘노동정책’ 시험대 되나

7월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파업이 48일째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하청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1도크(dock)에서 건조 중인 원유 ...

[경남교육24시] 경남교육청, 마약류 식욕억제제 오남용 예방 나서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마약류 식욕억제제 등 약물 오남용 차단을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류로 지정된 식욕억제제를 사회 관계망 서비...

‘13살 청소년까지’…마약류 식욕억제제 불법유통 10대 무더기 검거

특유의 모양으로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후 판매하거나 구매한 59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10대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가장 어린 피의자는 13세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