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이종섭 사퇴 요구…“계급장 떼고 수사 받아야”

4·10 총선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후보로 나선 김태호 의원은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

‘테라·루나’ 권도형, 오는 주말 한국 땅 밟는다…송환 확정

가상 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3)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행이 최종 결정됐다. 권씨는 이르면 23일 한국행 비행기를 탈 전망이다.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이종섭 “체류 중 공수처 조사 기회 있길”…與 ‘자진 사퇴’ 요구 일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했다가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체류 기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일정 조율이 잘 돼 조사받을 기회...

[속보] 귀국 이종섭 “체류 기간 공수처 조사 기회 있길”…사퇴 의사엔 침묵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체류기간 공수처 조사를 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사직 사퇴와 관련한 질문엔 침묵한 채 자리를 떴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류 투약 2심 시작…“매일 반성·후회” 호소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2심서 재판부의 선처를 구했다.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던 검찰은 징역 ...

‘파리·런던 출장에 여친 동행’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 감사 적발

광주시 산하 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 직원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시켰다가 감사에 적발됐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도 광주그린카진흥원 종합감사’ 결과 25건의 행정 처분...

[인천24시] GTX로 이어진 인천시·강원도, 상생발전 맞손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과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

[인천24시] GTX-B노선 착공식 개최…2030년 개통 목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인천시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TX-B노선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

尹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해도 마일리지 피해 없도록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하고, 새로운 노선을 확대하고 중복 노선은 축소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LCC 4곳, 아시아나 화물사업 적격인수 후보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선정됐다.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을 맡은 UBS는 이날 제주항공,...

‘4파전’ 아시아나 화물 매각 관전 포인트…최대 2조원 자금 어디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입찰에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뛰어들었다. 당초 불참이 예상됐던 제주항공이 전격 참전한 가운데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도 인수의향서를 제...

조태열, 취임 후 첫 방미…28일 블링컨 국무장관과 회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한다.외교부는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

코앞 다가온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항공 업계도 ‘지각변동’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초 아시아나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이후 산업은행은 새 인수자로 대한항공을 낙점했다. ...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TV 성공은 철도망 유치에 달려 있다”

인천시 계양구는 1995년 3월1일 신설됐다. 당시 인천시 북구가 부평구와 계양구로 분리됐다. 계양구는 전체 면적의 약 4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었다. 이 때문에 산업단지나 도...

‘경질’ 클린스만, SNS에 “놀라운 여정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패 등 논란으로 경질 통보를 받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놀라운 여정이었다”는 소회를 SNS에 게재했다. 일각에선 클린스만 감독...

‘미국’ 관문만 남았다…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경쟁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로써 필수 신고국 14개국 중 13개국의 승인을 완료하며 미국 경쟁...

‘위약금 70억?’ 커지는 ’클린스만 책임론’에 코너 몰린 정몽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한 책임론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경찰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3일 ...

막바지 다다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주가엔 ‘훈풍’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사실상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양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장 대비 3.50% 오른 2만3650원에, 아시아...

클린스만 ‘먹튀 논란’ 옮겨 붙은 정치권…축구협회 정조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축구협회를 정조준해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추방된 테라폼랩스 전 CFO, 한국 도착 예정…권도형은?

법무부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측근 한창준(37)씨의 신병을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