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산서 교육공동체 회복 ‘생중계 끝장토론’…장관·시장·교육감 한자리

부산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생중계 끝장토론’이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의 ‘교육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토론회는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교육...

출국금지 해제된 이종섭…“피의자가 국민 세금으로 도피” 반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결국 해제됐다. 군인권센터는 대통령실이 범죄 피의자의 도피 길을 터줬다고 맹비난하며 ...

尹 “자유에 근거한 통일돼야…우리 통일 비전 적극 제시할 시점”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새로운 통일구상’ 등의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근거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 한 명, 한...

인권위원장, ‘세계여성의 날’에 “여성가족부 폐지, 크게 우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현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성별 등을 이유로...

[충남24시] 충남도 베를린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유럽에 충남관광 매력 알려

충남도가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 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

이종섭 이대로 출국?…‘의혹’ 키우고 ‘외교 결례’ 불씨까지 

피의자 신분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과 관련 부처는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조치를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채 상병 순직사건 ...

의협 “尹정부 마구잡이 대책에 대한민국 의료 몰락”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PA(진료보조) 간호사에 응급약물 투여 허용 등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는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가 “대한민국 의료를 더욱 빠르...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학생 눈높이·교육과정과 연계

세종시교육청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교육과 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창의적 체험활동, 보건·...

‘의료 공백 최소화’ 1285억 긴급 투입…尹 “총력 대응”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대거 이탈 사태에 대응해 정부가 1200억원이 넘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6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의료현장 혼란...

[대전24시] 대전교육청, ‘교육발전특구’로 선정…교육 혁신 발판 마련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

아제르바이잔 청년들은 왜 부자 세습의 20년 이상 장기집권을 받아들일까 [임명묵의 MZ학 개론]

2월14일 필자는 두바이 공항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관문인 헤이다르 알리예프 공항으로 향했다. 현재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필자는 아제르바이잔의 현대사를 주제로...

의협 압색, ‘인권탄압’ 비판에…복지부 “국민만 보고 의료개혁”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자유와 인권 탄압’ 등의 표현을 쓰며 비판하자 정부가 의사 전체를 향한 압박이 아니라고 반박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일 기자...

최후통첩에도 전공의 8945명 안 돌아왔다…‘살얼음판’ 의료대란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월29일을 하루 넘기자마자 ‘강경 대응’ 기조를 본격화했다. 의사단체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는가 하면, 집단 사직 전공의들에...

尹대통령 “한·일, 아픈 과거 딛고 새 세상 함께”…‘협력관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는 내년 한‧일관계의 도약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

중증환자들, 의료현장 이탈 의사들 맹폭…“조폭보다 더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수 환자단체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강하게 비판했다.한국백혈병환우회, 암시민연대, 한국신장암환우회 등 9개 환...

아무도 모르게 떠난 ‘송파 세 모녀’…“10년 간 복지 제도, 빈 수레였다”

서울 반지하방에서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 70만원, ‘죄송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세 모녀의 사건이 10주기를 맞았다. 이른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정부는 복지 사...

왜 우리는 약자들끼리 서로 손가락질을 하는 걸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나의 올드 오크(My Old Oak)》란 영국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를 만든 켄 로치 감독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한, 자신의 작품...

넷플릭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1985년 1월28일 오후 8시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12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막 끝났다. 3시간 동안 시상식을 진행한 라이오넬 리치,...

‘입틀막 퇴장’에 뿔난 카이스트 구성원들…尹대통령 인권위에 진정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동문 등 약 1100명이 앞선 학위수여식 현장에서 벌어진 이른바 ‘입틀막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및 대통령 경호처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의협 “정부 대책에 ‘실소’…의사 명예 더럽히지 말라”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에 대한 대응으로 ‘비대면 진료’ 카드를 꺼내들자 의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이라고 밝혔지만 의사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