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이 추적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구속 길 열었다

시사저널이 끈질기게 추적해온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불법 의혹이 결국 검찰의 구속수사로 이어졌다. 2월7일 구속된 이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그동안 시사저널이 단독 보도해온...

표류하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자 결정 차기 창원시장 몫으로

경남 창원시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사실상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계획을 차기 시장의 판단에 맡기는 셈이다....

[단독] 포스코 송도 사옥 세울 땐 ‘MB’, 팔 땐 ‘친박’ 개입 의혹

친박(친박근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같은 당 이우현 의원이 억대 뇌물을 받은 대가로 포스코건설의 송도 사옥 매각과 관련해 포스코 측에 전방위적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났다....

건설업계가 재계 ‘적폐청산 1호’ 될까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1호는 ‘적폐 청산’이었다. 전 정부 때 관행처럼 묵인되고 자행됐던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는데 힘을 쏟았다. 박근혜 정부...

DJ와 사돈관계 소문 퍼졌던 부영그룹 혼맥 의외로 소탈

전남 순천 출신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맨땅에서 재계 16위의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오너다. 이 회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사세를 크게 확장...

부영그룹 지배력, 이중근 회장 1인에 집중

부영그룹은 재계순위 16위의 대기업이다. 자산총액은 올해 5월 기준 21조7000억원에 달한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지방의 중소 건설사에 불과하던 부영은 오늘날 전통의 재벌그룹...

표류하는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창원시 '블랙홀' 우려

인공섬으로 건설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창원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몰렸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은 옛 마산...

[Today] ‘박근혜 탈당 권유’에 전운 감도는 친박 vs 비박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Today] 文 ‘일자리 창출’ 권유에 ‘블라인드’로 화답한 재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단독] 부영, 급성장 뒤에 아른거리는 권력의 그림자

‘금(金)’과 ‘권(權)’의 유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서로의 이해가 맞물려, 마치 톱니바퀴처럼 돌아왔다. 부영그룹도 이런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미 오래전부터 정·...

‘최순실 게이트’ 덫에 걸린 부영그룹

시사저널은 4월26일자 ‘총선 이후 재계에 전방위 사정 태풍…부영·대우조선해양·롯데 3대 타깃으로 거론’(제1384호 참조)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향후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

[단독] ‘재단법인 K스포츠 설립 추진계획’ 문건 입수...기업별 할당대로 돈 걷혀

역대 정권 말기마다 불거졌던 권력형 비리 의혹이 박근혜 정부에서도 어김없이 재연되고 있다. 언론과 야당의 폭로로 드러난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의 ‘대기업 강제모금’ 의혹이 올해 국...

부영 李 회장 부인 이어 측근도 검찰 레이더에 포착

예상과 달리 4·13 총선에서 집권 여당에 참패의 충격을 안겨준 야권이 여세를 몰아 첫 번째 카드로 ‘기업 구조조정’을 꺼내들었다. 특히 이번 총선을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에 ...

부영이 캄보디아에 보낸 수천억 원 ‘행방 묘연’

지난 2월초, 서울 서소문동 부영그룹 본사에 국세청 조사4국 직원 40여 명이 들이닥쳤다. 이날 조사관들은 회계장부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하는 등 고강도 예치조사를 벌였다. ...

부영 회장 심기 건드린 죄 “사과 편지 써라”

부영그룹 계열사인 부영주택이 위례신도시에 민간 분양한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들을 사기죄로 형사고소하고,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합의서를 작성했음에도 ...

부영 입주자들, 1조6천억원대 부당이익 반환 소송한 까닭은

부영그룹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민간 임대주택 건설업체다. 사실상 임대주택업계를 독식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983년 설립 이후 임대주택 사업 분야에만 매진한 결과다...

[단독]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수천억 원대 주식 편취 의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인 광영토건에 귀속돼야 할 부영 주식을 편취한 의혹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드러났다. 과거 검찰 수사로 인한 재판 과정에서 비자금을 통해 취득했다는...

공정위의 칼날 부영 앞에선 왜 무뎌질까

부영그룹이 자사 이중근 회장의 친인척 회사에 대량의 일감을 몰아준 사실을 놓고 재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부영그룹의 일감몰아주기 의혹은 시사저널과 뉴시스 등...

공정위의 칼날, 부영 앞에선 왜 무뎌질까

부영그룹이 자사 이중근 회장의 친인척 회사에 대량의 일감을 몰아준 사실을 놓고 재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부영그룹의 일감몰아주기 의혹은 시사저널과 뉴시스 등...

정몽준·홍라희보다 자산 많은 이중근은 누구

부영주택이 201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4년 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중견기업으로서 처음으로 시공능력 순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