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 의료지원 나선 서울 병원들 

서울에 있는 병원들이 코로나19 환자가 집중돼 있는 대구에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 대구의 의료시설 및 인력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서다.세브란스병원은 3일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메나리니 “고혈압치료제 ‘네비보롤’ 한국인에게도 효과”

이탈리아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메나리니는 고혈압 치료제 성분인 네비보롤(제품명 네비레트)이 한국인에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7일 밝혔다. 네비보롤의 효능과 안전성은 서양인을 표...

잠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야 하는 이유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특히 유념할 점은 심장·뇌·호흡기 건강이다. 모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과 연관돼 있다. 심장질환 가운데 심근경색은 유독 환절기...

[차세대 리더-의학] 박덕우…새로운 심장질환 치료법 제시해 세계 심장학계가 주목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세계 심장학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의사다. 그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대동맥판막증 치료에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예컨대 심장혈관(관상동맥)...

[2019 차세대리더 100] 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은 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에 해마다 세계의 정계·재계·언론계·학계 지도자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면 치매 위험 1.5배 증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심방세동) 노인에게 치매 발생 위험이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보영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와 김동민 단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양필성 분당...

눈앞이 캄캄해지고 어지럽다면 심장내과로

눈앞이 캄캄해지는 어지러움은 단순 빈혈 때문이 아니라 심장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 부정맥일 때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진은선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

오래돼서 녹이 슬고 이물질이 낀 수도관처럼 혈관에도 기름 찌꺼기가 쌓인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라는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자칫 혈관이 막혀 생명을 잃을 수 있다. 건강검...

완전히 막힌 심장혈관도 약물로 치료 가능

오랜 기간에 걸쳐 심장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완전히 막힌 것을 만성완전폐색병변(CTO)이라고 한다. 이때 스텐트(혈관을 확장하는 그물망)를 삽입해 막힌 혈관을 뚫는 게 좋...

[인천브리핑] 인천시 ‘시장 직속 일자리 위원회’ 출범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심의‧조정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26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시장 직속 일자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침묵의 살인자②] 미세먼지, 폐보다 심장과 뇌에 치명적

미세먼지는 폐보다 심장과 뇌에 더 치명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세계적으로 흡연 사망자(600만 명)보다 많은 700만 명이 나쁜 공기 때문에 사망했는데,...

혈(血)자 붙은 질병을 막는 숫자 '90'

중년 이후부턴 혈액과 관련된 질환이 문제다. 고혈압·혈당·혈중 콜레스테롤·혈중 중성지방 등 혈(血)자가 들어간 질환이다. 이들 질환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증후군...

‘비만 수술’이 ‘미용 수술’이라고?

왜곡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컨대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으로 간 기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시사저널은 의사·식품학자·약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

작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

왜곡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컨대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으로 간 기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시사저널은 의사·식품학자·약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

[명의 시즌2] “부정맥 증상은 돌연사의 경고”

박경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누구 1996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과 2009년 울산의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서울...

“심장혈관 좁아진 환자의 절반 이상은 치료 필요 없다”

심장은 혈관(관상동맥)이 문제다. 동맥이라지만 제일 굵은 부분이 볼펜 심 굵기 정도(3~4㎜)에 불과하다. 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이 심장으로 잘 공급되지 않아 가슴 통증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970년대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62세 정도였다. 위생 환경, 영양 섭취, 질병 예방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이 시기에 장수는 최고의 기원이었다. 2013년 평균수명은 남자 78세,...

우리 집 식탁 ‘천연’에 홀렸다

“세상이 ‘천연’이라는 단어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천연 제품에 대한 식품공학자, 의사, 식품업체 전문가의 시각을 종합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연물이 건강에 이로울 것 없고,...

고혈압 환자도 잡는 ‘기립성 저혈압’

고혈압 환자가 저혈압으로 고생한다? 흔히 ‘저혈압에는 약도 없다’는 말이 익숙하다 보니 많은 이들이 저혈압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특히 매일 혈압약을 복용 중인 고혈압...

‘잘 먹어서 생기는 병’자나깨나 혈관 조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포털 사이트 의학 정보 검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전문의들은 심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