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선에 뜨거운 관심 쏠리다

경희대 동문들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오는 12월19일 치러질 18대 대선이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문재인 동문(법학과 72학번)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민주통합당 대...

오랜 전통만큼 든든한 ‘인재 기둥’들

성균관대 동문들은 정·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할 것 없이 사회 각계에 골고루 뻗어나가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자치단체장과 지방 의회 의원으로도 다수 진출했으며, 재외 공관에...

인재 풍성한 ‘한밭’, 누가 호령하나

대전광역시의 현역 국회의원과 시장·구청장을 일별하면 아래의 표와 같다. 의원 6명의 연령대는 50대 중·후반이고 선거에서 작지 않은 변수로 작용하기도 하는 출신 고교를 따져보면 대...

친이계, 개헌론에 제 발등 찍히나

방송 토론과 신문 칼럼 등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 정치학 교수는 설 연휴 직전 기자에게 “앞으로 2년간 정치 지형에 엄청난 지각 변동이 올 것이다. ‘한나라당이 깨질 수도 ...

막바지 지방선거 우리 지역에서 누가 얼마나 앞서 가나

6·2 지방선거의 종착점을 앞두고 갖가지 뜨거운 이슈들로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5월20일에는 천안함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고, 23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행사가 ...

‘여론에 속은’ 울산·대전

여론조사는 출마자들만 일희일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유권자들 역시 요즘 어떤 여론조사를 믿어야 할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두고 적지 않게 고민한다. 비단 최근만의 일은 아니...

울산 빼곤 뚜껑 열어봐야…

■ 대전광역시장-선진당, 염홍철 전 시장 ‘설욕’ 기대“대전은요?”라며 2006년 지방선거 때 박성효 현 시장의 역전승을 이끌었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원은 이제 없을 것 ...

‘단일화’ 목 타는 경기도… 경남에선 ‘김두관 바람’ 거세질까

종군기자로서 베트남 전쟁에서 이란-이라크 전쟁 그리고 아프카니스탄 분쟁까지 무려 30년 동안이나 전쟁을 직접 지켜본 에릭 두르슈미트(Erik Durschmied)가 책을 썼다. 우...

숙명의 대결, 전국을 달군다

충청권의 최대 이슈는 역시 세종시 문제이다. 정부 수정안의 향배에 따라 판세가 요동칠 수 있다. 대전에서는 전·현 시장 간 리턴매치에 관심이 쏠린다. 한나라당 박성효 현 시장과 자...

명암 갈리는 현역들의 도전 인천은 ‘순탄’ , 대전은 ‘가시밭’

인천과 대전은 모두 한나라당 소속의 현역 시장이 재출마 의사를 천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명암은 다소 엇갈린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여당 악재에 야권은 인물난 수도권 판도는 ‘안갯속’

설 연휴가 끝나면 6월2일 지방선거도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다. 그야말로 이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셈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사실상 이명박 정부를 중간 평가하는 성격을 띤다는 ...

‘세종시·정운찬’ 문제 어우러져 예측불허 대격전 예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충청권 판세는 말 그대로 안갯속이다. 선거 구도 자체를 바꿔놓을 초대형 변수가 벌써부터 여럿 등장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우선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

[대전]박성효-염홍철, 운명의 맞대결 성사 여부 ‘최대 관심’

전·현직 시장은 물론 장관과 국회의원 등 거물급 인사 10여 명 이상이 자천타천 예비후보로 거론될 만큼 이미 물밑 경쟁이 불붙었다. 현재로서는 박성효 현 시장과 염홍철 전 시장의 ...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가관’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선정이 임박하면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7월 말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앙 정부에는 연일 유치전에 뛰어든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러브콜...

냉정한 ‘무당파’만 늘고 있다

민주당 유선호 의원은 지난 5월2일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유의원은 선거 현장에서 느낀 점을 토대로 “호남의 민주당 지지 철회 조짐이 가시화되었다”라고 썼다....

고액 후원금 기부자 알고 보니 ‘우리가 남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매년 정치인들이 받는 후원금의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누가 얼마나 많은 후원금을 거두어들였는지는 정치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된다. 하지만 현행 선거법은 ...

막판 뒤집기냐, 버티기냐 ‘시계 제로’ 살얼음 경선

한나라당 경선 후보 가운데 한 명인 홍준표 의원은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로 이명박 후보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후보를 겨냥한 온갖 의혹이 이라크 사태에 가려 박...

돌아온 창, 이명박 손 들어줄까?

‘창의 귀환’에 여의도 정가가 시끄럽다. 돌아온 이회창 전 총재의 역할을 놓고 ‘킹이냐 킹메이커냐’에 대해 설왕설래 중인데, 킹이 아닌 킹메이커로 나설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점차...

이인제는 국민중심당 ‘깜짝 카드’

심대평 지사가 깃발을 들었다. 1월17일 심지사는 국민중심당 공동대표를 맡아 창당대회를 치렀다. 정치인 심지사의 행보가 본격 시작된 셈이다. 심지사는 관선 지사를 포함해 도지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