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에 부는 ‘오송 참사’ 후폭풍…36명 수사의뢰·63명 징계 요구

국무조정실이 14명의 희생자를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기존 18명의 관계기관 공직자 외에 18명을 추가 수사의뢰 하기로 했다.28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서울 ...

생후 13일차 아기 죽자 바다에 던진 비정한 30대…檢 송치

약 6년 전 생후 13일차에 불과한 아기를 방치해 사망케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

檢, 오송 참사 ‘거짓 출동’ 논란 경찰 정조준…동시다발 압수수색

검찰이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관할 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24일 청주지검은 청주 흥덕경찰서, 충북경찰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

국조실, 檢에 지하차도 참사 경찰 6명 수사의뢰…“중대한 과오 발견”

국무조정실은 21일 폭우로 인한 침수 과정에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경찰관 6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이날 국무조정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

대검, ‘오송 참사’ 수사본부 구성…“엄중한 책임 물을 것”

검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수사본부를 구성한다.대검찰청은 21일, 배용원 청주지검장과 정희도 대검 감찰 1과장을 본부...

‘미신고 아동’ 1000명 육박…34명은 목숨 잃었다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아동’ 수사 건수가 전국적으로 1000건에 육박했다. 서울 지역 수사도 200건 이상을 기록하며 경기지역을 넘어섰다.10일 경찰...

“수능 출제진과 만났다” 대형 입시학원 강사 수사 선상에

교육부가 사교육계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진 간에 유착이 의심되는 사안 2건을 추가로 경찰에 의뢰했다.7일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2주 간 시행된 ‘사교육 카르텔·...

용인서 아기 살해·유기 혐의 친부 체포…친모는 ‘몰랐다’ 주장

이른바 ‘유령영아’에 대한 전국 단위 전수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엔 경기 용인시에서 영아를 사망케한 후 매장한 혐의를 받는 친부가 검거됐다. 친모의 경우 남편의 범행을 알지 못...

전북경찰, 도내 ‘유령아동’ 8명 모두 생존 확인

전북경찰은 도내 출생 미신고 된 이른바 유령 아동 8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전북도는 2015년~2022년생 미취학 아동 중 출생 미신고 된 50명에 대해 소재를 ...

경찰, ‘유령 영아’ 400건 수사…15명 사망 확인

경찰이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 400건을 수사 중이다. 하루 만에 2배 가까이 확대한 수치다.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찰, ‘수능강사-출제위원 유착’ 의혹에 중대범죄수사과 동원한다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과 수능 관련 유명 학원강사 간의 유착 의혹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경찰 또한 사건을 본청 핵심 수사부서에 배당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경찰, ‘유령 영아’ 수사 193건으로 확대…사망 영아 11명 확인

경찰이 출생 미등록 된 영아 등 이른바 ‘유령 영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한다.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에 대한 사건 209건...

인천경찰, 출생 미신고 아동 8명 행방 추적 중

인천경찰이 출생 미신고 아동 8명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벌이고 있다.3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은 인천시내 군·구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출생 미신고 아동...

학원강사가 수능 관계자 만났다?…교육부 “사교육 카르텔 수면위로”

교육부가 일명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관련 신고 건 중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장상윤 차관은 “제보가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부정행위”라면서 엄정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가짜매물로 ‘277억원’ 꿀꺽…부동산 사기 206명 검거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가짜매물 사진을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보증금 277억원을 가로챈 부동산컨설팅업자와 임대인 등 3명이 구속됐다.경찰청은 지난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

‘건축왕’ 향한 칼끝, 이제 최문순으로…”범죄 비호세력 색출하라”

강원도 시민단체가 ‘인천 전세사기’에 휘말린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동해이씨티)의 동해 망상지구 개발사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에서 대규모 임대사업으로 수백억원대의 피...

전세사기 가담자 43%가 공인중개사…임대인·건축주보다 많아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의심 거래를 추출해 조사한 결과 관여자 10명 중 4명은 공인중개사·중개보조인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을 ...

대통령실 “3년간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비리 1865건, 부정사용 314억 적발”

정부가 최근 3년간 국고보조금을 받은 1만2133개의 민간단체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1865건의 부정·비리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된 부정 사용금액은 314억원으로 조...

선관위, 감사원 감사 끝내 거부…“헌법적 관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끝내 거부했다. 국민권익위 조사와 국정조사, 수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으로,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휩싸인 간부 4명에...

[인천24시] 인천시, 대청도서 ‘마음안심버스’ 운영

인천시는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섬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형 상담실 인천시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