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채무자 1인당 빚 1억원 돌파...신용도 4∼6등급 다중채무 비중 급상승

다중채무자의 빚이 1억원을 넘어섰다. 다중채무자는 금융회사 3곳 이상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을 일컫는다.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

주요 3대 부채 2246조원...경제성장률보다 빚 증가 속도 빨라

국가 채무, 공공기관 부채, 가계 부채 등 주요 3대 부채액이 2246조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일 기획재정부와 한...

최상위 100명 중간층 소득 1078배 벌어

대한민국 소득 상위 10만 명은 국민 전체 평균의 15.5배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상위 100명의 평균소득은 중간층 소득의 1078배나 됐다.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오제세 의...

10억원 이하 전세금도 세무조사 받는다

10억원 이하 전세금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국세청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10억원 이하인 전세자금도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

고소득 10가구 중 7가구 빚지고 산다

상위 20% 고소득 10가구 중 7가구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층이 보유한 금융자산 75%가량이 금융부채였다.한국은행이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

수출입은행은 ‘히든 패배자’ 양성소인가

한국수출입은행은 2009년부터 히든챔피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될성부른’ 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말까지 히든챔피언 인증을 받은 곳...

“이제 정치부 기자 만날 일 없을 것”

산은 고요했다. 가을비가 풀과 나무를 두드리는 소리만이 적막하게 울렸다. 백련사 뒤편으로 난 산길을 5분 정도 올랐을까. 승려들이 묵언수행을 하는 작은 암자를 지나 다시 몇 분을 ...

“이대론 못 이기니, 한번 쪼깨서 해볼까”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내 중도 온건 성향 의원들의 움직임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30 재보선 패배로 박영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이후 당내 다수를 점하고 있는 ...

“누구 찍느냐고요? 나도 아직 몰러유”

“입은 믿지 마라. 손으로 확인해야 한다.”선거를 여러 차례 치른 정치인들이 달고 사는 얘기다. “도와주겠다”는 유권자의 말만 믿었다간 뒤통수 얻어맞기 딱 알맞다는 것이다. 그러니...

정수장학회 출신 조직 ‘상청회’와 ‘청오회’

정수장학회 출신 장학생들은 촘촘한 점조직으로 연결돼 있다. 대학·대학원 재학생들은 ‘청오회’, 사회에 나오면 ‘상청회’ 회원으로 활동한다. 먼저 상청회(常靑會)는 정수장학회 장학생...

최필립 떠난 자리 ‘박정희 장학생’ 들어왔다

정수장학회가 시끄럽다. 2월에 사임한 최필립 전 이사장 후임으로 박근혜 대통령 측근 인물이 왔다.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는 허사가 됐다. 당초 야당과 시민단체...

‘졸업’ 앞둔 국회 “법안 내고 보자”

18대 국회의 의정 활동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공식적인 임기는 내년 5월29일까지이지만, 사실상 다가올 내년 4월 총선을 고려하면 올해가 거의 마지막 의정 활동 기간이 될 것...

중원에 활짝 펼친 인재의 요람

청주시 출신 인맥에 대해서는 본 기획 시리즈 2010년 7월13일자(제1081호) ‘청주고 vs 충주고’ 편에서 일부 소개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호에서는 청주시 3개 국회의원 ...

한나라·민주·선진 ‘삼국지’는 계속된다

19대 총선이 약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민국의 ‘중원’인 충청권 24석(대전 6, 충남 10, 충북 8)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각...

‘중원의 힘’ 떨치는 당당한 이름들

충청북도의 정치 성향은 꽤나 복잡다기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특정 정당으로 표를 몰아주지 않는다. 몇 개의 메이저 정당에 안분(?)해 주는 것이 지금까지의 대체적 경향이었다. 물...

중원의 인재 키운 큰 젖줄들

청주고 동문들은 요즘 기분이 좋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충북 지역 ‘빅 3’ 자리가 모두 청주고 출신들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지사(39회), 이기용 교육감(36회...

당 대표로 뽑아놓고 ‘정체’가 뭐냐니…

'통합신당호’의 새로운 선장으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선출되었다.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에게 뒤져 대권 도전에 실패한 손 전 지사가 난파 위기에 내몰린 ...

날개 돋은 손학규에 가시 돋친 범여권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범여권 후보 지지율 1위이다. 2위 3위와의 지지율 차이도 까마득하다. 6인 연석회의 고정 멤버이기도 하다. 이 정도면 범여권과 ‘한 식구’가 된 느낌을 가질...

의원 72명, ‘버블세븐’ 아파트 보유

“청와대 1급 이상 재산 공개 대상자 36명 중 17명이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버블세븐’ 지역에 아파트 20채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은행 아파트 가격 기준으로 무려 2백41억원...

오락가락 시계추 중심은 잡았으나…

의원 입법 개정안이 나온 지 거의 6개월 만에, 정부안이 나온 지도 거의 5개월 만에 진통을 겪고 여당이 당론을 확정한 한 법률 개정안이 있다. 약칭 ‘금산법’으로 더 잘 알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