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vs 원희룡 빅매치 확정…나경원은 류삼영 전 총경과 대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을 출마가 2일 확정되면서 이 대표와 국민의힘 주자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이른바 ‘명룡대전’이 최종 성사됐다. 국민의힘의 ‘여전...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비명 빼고 친명 경쟁력만 확인? ‘사천 논란’에 몸살 앓는 민주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사천(私薦)’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최근 당내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을 제외시키고 친명(친이재명) 후보들을 대거 포함시킨...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尹 찬스 없다? 與, ‘대통령실 출신’ 단수공천 전멸, ‘40년 지기’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1차로 발표한 4·10 총선 서울 지역 ‘단수 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이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

“시스템 공천 승부수” 與, 나경원 등 단수공천…‘尹 우군’ 석동현은 컷오프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나경원 전 의원과 권영세·이용호·배현진·조은희 의원 등 25명의 단수추천 후보자를 1차로 발표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

나경원 “준연동형 비례제, 누더기 선거법…정직한 선거법으로 바꿔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을 속이는 위성정당을 만드는 누더기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나 전 의...

與 “통합비례정당이 곧 위성정당…권역별 병립형 채택해야”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통합비례정당’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대국민 기만쇼”라며 거세게 반발했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

총선 격전지 승부…사실상 ‘이재명 vs 한동훈’ 대리전

여야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와 정부 차출 인사들의 출마 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현...

[4·10 총선 ‘7대 변수’] 한동훈의 지지율과 이재명의 정권심판론 ‘격돌’

운명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4·10 총선 이후와 이전은 다른 세상일 수밖에 없다. 4·10 총선은 정치적으로 크게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우선 20대 대선 연장전의 마지...

‘윤석열의 길’ 걷는 한동훈, ‘한동훈의 길’ 막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팔 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는 말이 있다. 살아있는 권력에 물러서지 않고 정권의 ‘역린’을 끝까지 파고들어 국민에게 ‘공정과 상식’이라는 정...

“끝까지 가봐야 안다”…수도권 격전지 ‘승부처’

국민의힘이 민주당 강세가 이어져온 서울 마포구 탈환 의욕을 보이면서 총선 격전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총선 앞 ‘친윤’도, ‘친윤 마케팅’도 사라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국면에서 그동안 ‘세 과시’를 해온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이 침묵을 지켰다. 극히 일부 의원들만 공개 목소리를 냈을 뿐, 결...

대학교 찾은 한동훈…“운동권에 죄송한 마음 없지만, 청년엔 너무 죄송”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대학생들과 만나 “운동권 정치인들에게 죄송한 마음은 전혀 없지만 지금의 청년 여러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앞서 임종석 ...

이준석 “제3지대 최대공약수 찾기 노력…‘무턱대고 합치자’엔 화답 없을 것”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은 제3지대 ‘빅텐트 연대론’에 대해 “최대의 공약수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 같다”며 연대 논의에 신중히 임하...

[한강로에서] ‘말’이 아이를 데려다주지 않는다

“저출산에 기여하는 집단들이 있다” “(방송에) 온통 《나 혼자 산다》, 불륜, 사생아, 가정 파괴 드라마가 너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소속인 서정...

나경원 “정부, 저출산 대책 현금지원 집중 결정…늦었지만 다행”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26일 “결국 저출산 대책에 현금 지원을 집중하기로 정부가 결정한다고 한다”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尹 아바타” “北 김주애”…‘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 오간 與의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앞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비상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직 임명을 두고 격론이 오갔다. 김웅을 비롯한 일부 비윤(비윤석열)계 의원들...

원희룡, 與비대위원장 거론에 “역할 무엇이든 반성과 변화에 몸 던질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자신이 거론되는 데 대해 “무엇이든지 간에 (당의) 반성과 변화에 몸을 던질 생각”이라고 밝혔다.원 장관은 이날 서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