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3인 체제 구축

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구축했다.22일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

우리, 하나 이어 농협은행, 이사회서 홍콩 ELS 배상 논의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이어 농협은행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하기로 했다.22일 농협은행은 오는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

[대전24시] 대전시, 전국 최초 지자체 투자 은행 설립 추진

대전시가 창업․벤처생태계 조성과 벤처 스타트업의 초기 자본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한다.이장우 시장은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외국인, 韓주식 보유율 34%까지 상승...2년 만에 최고치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22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하나은행, DLF 재판 상고…“사모펀드 판매 금지 다시 판단 해달라”

하나은행이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6개월 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2심 재판부 판단에 불복, 상고했...

하나은행, 27일 홍콩 ELS 자율배상 논의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에 대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하나은행의 ELS 판매잔액은 약 2조원...

[당진24시] 당진시, 소상공인에 특례 보증 금융지원

충남 당진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기관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례 보증 지원 업무협약은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ELS 배상안 발표 일주일…은행들, 주총·이사회 앞두고 눈치만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은행권의 자율배상안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주요 은행들의 이사회가 차례로 열린다. 이에 이번 은행들의 이사회에서 자율배상에...

지난해 4대 은행 평균 연봉 1.2억원…4대 지주는 1.7억원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지주 직원의 연봉이 각각 1억2000만원, 1억7000만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19일 4대 시중은행(KB국민·하나·신한·우리)이 공시한 2023...

“인뱅·핀테크 추격에 경쟁 치열”…주요은행 사업보고서 뜯어보니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올해 인터넷전문은행 확대가 위협 요소로 떠오를 것이란 데에 입을 모았다. 또한 상생금융과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 등 은행의 사회적 책...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표절검사 지원으로 교육‧행정 신뢰성 확보

세종시교육청이 교직원의 연구에 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저작권 보호 및 문서표절 방지와 그간 개인이 부담했던 비용 절감을 위해 표절 검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주식투자로 빠져나가는 돈, 4년 만에 5배 늘어났다  

국내 주식의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월26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가 열렸다. 5월 중 2차 세미나가 개최되고, 상반기 중 최종...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소송 상고…“불명확한 부분 있어”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제기한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취소 소송과 관련해 2심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14일 금감원은 외부 법률자문...

[당진24시] 당진시민축구단, 당진종합운동장서 대전하나시티즌과 K4리그 개막전

충남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2024 K4리그 개막전을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축구단은...

KB금융, ELS 배상액 최소 1조 예상되는데 주가는 ‘신고가’…왜?

금융당국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관련 조정안 발표에도 금융사의 주가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이 조 단위의 배상액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시장에선...

ELS 배상금 얼마나…은행 1조5000억원 vs 증권사 2000억원

당국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자율배상 기준안을 제시하면서 금융권에선 물밑 셈법이 빨라졌다. 해당 기준안에 따라 금융권이 적극적인 배상에 나선다면, 향후 불완전판매에...

베일 벗은 홍콩 ELS 배상안…원만한 ‘분쟁 조정’ 가능성은?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놓은 가운데 이번 배상안이 새로운 논란의 불씨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배상안을 두고...

롯데건설, 유동성 숨통 틔였다…“2.3조원 규모 펀드 조성 완료”

롯데건설이 시중은행·증권사와 손을 잡고 조성한 2조3000억원 규모의 장기 펀드가 기표 완료됐다.롯데건설은 7일 지난달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산업은행 등 5개 은...

ELS 막히고, 수수료 없애고…은행 비이자이익 활로는?

비이자이익 확대를 두고 은행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ELS 및 고위험 파생상품 판매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각종...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2심 승소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로 받은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1심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