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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호

[신년기획⑤] 작가 조정래의 세 가지 최초 업적

11월 중순 조정래 작가는 부인 김초혜 시인과 함께 자신의 문학관 투어에 나섰다. 17일에는 전남 보성군에 있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독자들과 북 콘서트를 열었다....

[신년기획④] “돈의 노예가 돼선 안된다는 인문학적 교육 이어가야”

[편집자주]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시사저널은 ‘2019 혼돈의 대한민국, 원로에게 길을 묻다’란 특별기획을 연재합니다. 그 첫 회로 조정래 작가를 만났습니다. 조정래 작가와의...

[신년기획③]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서둘러선 안돼”

[편집자주]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시사저널은 ‘2019 혼돈의 대한민국, 원로에게 길을 묻다’란 특별기획을 연재합니다. 그 첫 회로 조정래 작가를 만났습니다. 조정래 작가와의...

[신년기획②] “대통령은 5년 계약직,영원한 권력은 없다”

[편집자주]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시사저널은 ‘2019 혼돈의 대한민국, 원로에게 길을 묻다’란 특별기획을 연재합니다. 그 첫 회로 조정래 작가를 만났습니다. 조정래 작가와의...

[신년기획①] 2019 혼돈의 대한민국, 원로에게 길을 묻다

로마시대 원로회(元老會)는 현재 ‘양원제’ 체제에서 상원과 같은 역할을 했다. 연륜과 학식을 갖춘 ‘큰 어른들’의 회의체였다. 상원을 뜻하는 세너트(Senate)도 ‘원로회’에서 ...

손학규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내 정계복귀 후 가장 중요한 순간”

“오전에 군부대 방문해 사병들과 점심을 먹는데, 아직 복식(復食) 중이라 밥을 절반이나 남겼다. 평소라면 젊은 친구들 두 배로 담아 싹싹 비우고 왔을 텐데….” 9일간의 단식을 마...

[유재욱의 생활건강] 암보다 무서운 노인 낙상

필자의 이모는 연세는 많지만 건강해서 혼자 집안일도 잘하고, 여행도 많이 다녔다. 하지만 지금은 치매로 요양원에서 몇 년째 투병 중이다. 문제의 시작은 방 안에서 넘어지면서부터다....

2019년 골프, 규칙은 쉽게, 방식은 흥미롭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했던가. 세계 골프계도 2019년에는 골프 규칙부터 프로골프 단체들의 스케줄과 경기방식, 그리고 대회 출전에 큰 변동이 생긴다. 골프 규칙은 ...

‘니느님’ 니퍼트 “1년만 더 뛰고 싶다”

지금은 ‘용병’이라는 표현이 사라졌지만 한때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를 ‘용병’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용병’은 영혼 없이 경제적인 이득만을 위해 남의 나라 전쟁에 자원하는 ...

[New Book]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外

위장환경주의 카트린 하르트만 지음│에코리브르 펴냄│250쪽│1만7000원기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 실패의 원인은 ...

“늘 있는 것에게는 아름답다는 말 하지 않아”

또 한 해가 저물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날들을 보내서인지 세밑이 훈훈하지는 않을 듯하다. 거문도에서 태어나 온갖 직업을 거쳐 전업작가로 살고 있는 한창훈 작가가 최근 신작...

공효진 “이러다 큰코다치겠다 싶어 안식년 가졌다”

공효진은 믿음이 가는 배우다. 그녀가 선택한 작품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고, 공효진은 그 안에서 성장해 갔다. 그 시간이 20년이다. ‘공블리’라는 수식어는 그 20년에 대한 ‘...

[한강로에서] 아픈 손가락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비록 거리에서 캐럴송이 예전보다 덜 울려 퍼져도, 기다리던 흰 눈이 내리지 않았어도, 또 신자가 아니어도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입속에 머금으면 신기하게도 온몸이...

[시끌시끌 SNS] 어이 손(승원)! 손 안 떼나?

뮤지컬 배우 손승원씨(28)가 12월26일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냈다. 그는 이미 11월에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고 한다. 이를 포함해 음주운...

정두언 “최시중, 직접 2000만원 돈봉투 전달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으로부터 2008년 추석 직전 20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정 전 의원은 그동안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MB...

‘MB 비리 의혹’에 드리워진 ‘최시중 그림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에게는 두 명의 ‘형님’이 있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정치적 멘토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다. 이 전 의원과 최 전 위원장은 오랜...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의 입, MB 2심 재판 ‘판도라 상자’ 될까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책보좌역이 귀국할 경우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셈법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정 전 보좌역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라 불린 최시중 전 방송...

[단독] 7년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씨 포착

[편집자 주]시사저널은 7년여 동안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책보좌역을 단독 포착했다. 본지는 정 전 보좌역이 미국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

하정우의 5년 야심작 《PMC: 더 벙커》 뚜껑 열어보니

한정된 시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는 김병우 감독이 《더 테러 라이브》에서 증명해 보인 장기다.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PMC: 더 벙커》에서 그는 기존 형식을 포맷하고 새로...

지상파 ‘어르신 콘텐츠’, 퇴행일까 판타지일까

어르신들이 지상파의 본방 사수 시청률을 좌지우지해 온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상파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건 이른바 ‘어르신 콘텐츠’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