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나오면 당선?…與, ‘당심 100%’ 룰 손댈까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약 일주일 만에 지도부 공백을 메울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늦어도 ...

尹대통령, ‘야당 소통’ 빗장 풀까…‘레임덕 회피’ 위한 세 가지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야(對野) 태도’에서 사뭇 달라진 기류를 보이고 있다. 총선 참패 후 ‘레임덕(권력 누수)’을 피하기...

김종인 “이준석 대선주자 가능성…상처 입은 한동훈, 쉽게 등판 힘들 것”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이번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내다봤다....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與도 野도 ‘화들짝’…대통령실 ‘부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비서실장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

尹대통령, ‘文 측근’ 참모로 기용할 결심?…이준석 “끔찍한 혼종”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 ‘총선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한 방책으로 야권의 주요 정치인들을 참모진에 대거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

‘새 지도부’ 꾸리는 與, ‘非尹’의 시간은 올까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새 지도부’ 꾸리기에 나섰다. 여권 내부에선 총선 패배의 화살이 대통령실과 기존 친윤(親윤석열) 주류층을 향하면서, 나경원·안철수...

‘尹통’은 달라졌을까…13분 분량 ‘총선 반성문’ 살펴보니

“취임 이후 2년,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MBC 과징금 3000만원 확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보도 논란에 대해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15일 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

조국, 尹대통령에 “만나자”…민주당에 이어 공개회동 제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文심판’ 외친 후 2년, 심판대 위에 선 尹대통령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누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채상병-김건희 특검’에 대한 여당의 태도가 총선 전과 미...

집권여당의 기록적 패배, ‘정권심판론’이 결정했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이 끝났다. 4월10일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가 공개됐다. 방송 3사가 예측한 최소~최대 의석은 충격 그 자체였다. 예상 의석의 중간값을 구해 보면 민주당 18...

여의도 입성한 조국과 이준석, 좌우에서 ‘尹 공격’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175석)과 국민의힘(108석)이 지역구와 비례 의석을 휩쓸며 1당과 2당을 차지했으나 일부 신당의 선전도 주목됐다. 특히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

‘벼랑 끝’ 윤석열, 인사 쇄신이 살길…이재명은 ‘대권’ 탄력

국민의힘 108석. 더불어민주당 175석과 조국혁신당 12석. 주권자는 준엄히 심판했다.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

국회로 향하는 ‘의사 8인’…의·정 갈등 중재할까

4·10 총선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 8명이 탄생하면서 교착상태인 의·정 갈등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대부분은 의대 증원 방침에 찬성하면서도 증원 규모와 속도...

‘反尹 천하’ 속 김건희 여사의 운명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공세 수위도 더 거세지는 양상이다. 당장 야권은 원내 첫 일성으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

여당 대표 출신 이준석의 원내 입성…‘찐’ 야당으로 거듭날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3파전 구도 열세를 극복하고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출신이나 지난해 12월 탈당한 뒤 신당을 차린 이 대표와 ...

살아 돌아온 나경원·권영세·안철수…한동훈 공백 누가 메울까

‘차기 대선 전초전’인 4·10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거물급 중진들은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

‘6선’ 추미애·조정식에 ‘민주 OB들’까지…차기 국회의장 누가 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원내 1당을 차지한 가운데, 당내에서 ‘의전 서열 2위’ 국회의장직을 누가 맡을지도 주목된다. 관례상 6선을 달성한 추미애·조정식 당선...

심판당한 ‘윤석열의 오만’…내각 총사퇴·탈당 요구 곧 터져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통렬한 심판을 받았다. 독단과 불통의 정치를 멈추고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시작하라는 주문이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대신 여소야대 구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