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브리핑]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대구 공연

동유럽이 낳은 마에스트로 이반 피셔,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그리고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롯데 신동빈, 한국 기업총수 최초로 트럼프 면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월13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롯데케미칼이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 수조원 규모의 투자를 한 것과 관련해서다. 국내...

아무도 몰랐지만 누구나 알게 될 뉴스 하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의 기적 같은 독일전 승리를 거두고 온 나라가 흥분해 있던 지난 주, 어느 신문에는 아주 작게 올랐다 사라지고, 어느 신문에는 아예 나오지도 않은 외신이...

잘 나가는 롯데케미칼 발목 잡는 인명 사고

‘고공행진’ 중이던 롯데케미칼이 잇달은 사고로 때 아닌 속앓이를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세계적인 저유가 기조와 견조한 화학제품 시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 중이...

미국 내 댓글로 본 ‘흑백논쟁’

7월19일 오전7시(한국 시간)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레딧에는 사진 한 장과 함께 짤막한 글이 올라왔다. 7월19일 오전 11시 현재 이 글에는 1442개의 댓글이 달리며 레...

‘경찰의 흑인 부당 대우’ 34%만 인정한 백인, 73%가 인정한 흑인

2016년 7월의 미국은 ‘인종갈등’ 문제로 떠들썩하다. 루이지애나․미네소타․텍사스 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고들로 인해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과 더불어 인종 간 갈등 문제가 재점화된...

대우조선,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 운반선 인도

대우조선해양이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수주한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17만...

‘3조원 프로젝트’ 롯데 ECC 사업, 저유가 장기화에 타격 우려

롯데케미칼이 약 3조원을 투자한 에탄분해시설(Ethane Cracking Center·ECC)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유가 상황에서 유리한 에탄분해시설이 저유가 기조가 ...

삼성엔지니어링, 美서 70만톤 규모 EG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롯...

“셰일가스 혁명은 한국 석유화학 업계에게 실질적 위협”

셰일가스 혁명이 국내 석유화학 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은 원유 추출물을 분해해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반면 미국 업체들은 셰일가스를 분해한다. 미국 석유화학...

두 남녀가 갑자기 땅속으로 사라졌다

최근 싱크홀(sink hole)이 사건·사고 뉴스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고 있다. 갑자기 도로가 무너져내려 길 가던 차 앞바퀴가 빠지는가 하면, 예고 없이 발밑이 푹 꺼지며 사람이 ...

‘안암골 호랑이’, 세계 그린에서 포효

고려대학교 프로골퍼들이 한·미·일 그린을 강타하고 있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18·고보경)가 올해 심리학과에 입학하면서 고려대 출신 및 재학생들 중 프로골퍼로 활약...

힐러리 샅바도 못 잡아보고 추락하는가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지난해 11월18일자 커버 이미지가 미국 코미디쇼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코끼리’를 이용한 코미디가 한 주간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타임은 무언가를 ...

[표창원의 사건 추적] '짐승' 의붓아버지 죽인 비운의 연인

1992년 1월17일 자정 무렵, 충북 충주시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경찰서로 다급한 ‘강도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인근 파출소에서 경찰이 출동했을 때 강도는 이미 사라지고 방 안...

‘법’은 여전히 성폭행범에 관대하고 피해자에겐 가혹

김부남 사건 당시부터 거세게 제기되었던 ‘성폭력특별법’ 제정 요구는 김보은·김진관 사건으로 다시 불타올랐다. 결국 1994년 1월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

미국 대선 판가름 낼 네 개의 분수령

11월6일 백악관 주인을 가릴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세 달 앞으로 다가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여전히 동률을 기록하면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

미국 원자력 산업 사양길 접어들다

일본의 원전 공포가 수그러들지 않자 미국에서도 원자력발전소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31개 주에서 1백4곳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다. 주로 동부...

원유 유출이 오바마 자작극?

지난 4월20일부터 지금까지 연일 3만 배럴에서 6만 배럴 상당의 원유를 멕시코 만으로 흘려보내는 이른바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 원유 유출 사고는 연...

의회로 튄 기름 유출 ‘불똥’

하루에 많게는 2만5천 배럴에서 3만 배럴을 바다 한가운데로 쏟아내고 있는 멕시코 만 원유 유출 사고를 일으킨 영국 정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의 CEO 토니 헤이워드가 이...

아동 성폭행범 장기 격리하라

최근 50대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잔혹한 범행과 치졸한 범죄 은폐 시도로 인해 아직 여덟 살밖에 안 된 어린 피해자가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정신·신체적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