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91호

배민 횡포에 맞서는 배달음식점의 생존 전략

국내 배달음식 시장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히려 호재를 맞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 배달앱 독점업체 ‘배달의민족’은 4월1일 ‘오픈서...

음악으로 투쟁하는 낭만 전사

MBC PD 출신 가운데는 특이한 계보가 있다. 진행자 못지않은 말발을 자랑했던 주철환 아주대 교수나 김민식 PD 등이 대표적이다. 마니아로 손꼽히는 사람도 많은데, 스피커 마니아...

[시론] 무얼 보고 투표해야 하나

정책공약을 꼼꼼히 보고 투표하라고 한다. 중앙선관위도 나서서 계도한다. 당연히 꼼꼼히 보고 판단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을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다. 주권자...

동학개미운동 확산으로 증권업계 ‘새판 짜기’ 가속화

국내 증권업계의 ‘지각변동’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변화의 주체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가 아니었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천대받던 개미투자자였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코로나 이후] ‘포노사피엔스’ 문명 알리는 신호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촉발된 팬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 쇼크가 전 지구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 참담한 쇼크가 앞...

안철수 “거대 양당 잡는 메기 역할 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천리길 국토대종주’가 4월8일 247.2km를 넘어섰다. 4월1일부터 시작한 안 대표의 마라톤 유세가 처음 언론에 보도됐을 때만 해도 정치권은 ‘며칠 저러...

코로나19로 허덕이는 프랑스 “응급실이 응급 상황이다”

“프랑스 공립병원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프랑스 내 유력한 응급의료학 교수 프레데릭 아드네의 말이다. 이 발언은 현재 지구촌을 뒤덮고 있는 코로나19 사...

엉터리 정당·후보·공약, 최악의 성적표 받은 21대 총선

싸늘하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총선을 “역대 최악의 총선”이라고 평가했다. 사상 유례없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의 출현, 충분히 검증되지 못한 정당과 무자격 후보들의 난립, 그리고 ...

애물단지 사내유보금, 코로나 극복의 열쇠 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존을 위한 기업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수요도 급감하고 있다. 위기를 넘어 존폐의 기로에 기업들...

《부부의 세계》 살린 ‘불륜불패’의 세계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화제다. 1회 시청률 6.2%(닐슨코리아)로 JTBC 역대 첫방 최고 기록을 세웠다. 2회엔 9.9%까지 치솟더니 4회에 14%를 찍었다....

[한강로에서] 이런 총선? 저런 투표!

과거에 ‘2중대’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1981년 3월25일 1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유치송 총재가 이끌던 민주한국당(민한당)을 일컬었던 용어입니다. 김종철 대표가 이끌던 한국국...

진정한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은 대만·홍콩·베트남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통계에 따르면 4월8일 기준으로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약 143만 명이고 사망자는 8만2000명을 넘었다. 이 숫자 대부분은 중국·미국·유럽 국가가 차지한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 “‘좋은 투자’가 더 많은 성장과 가치 창출…新 시대 열렸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다 계획이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2012년 창업한 신 대표는 불과 8여 년 만에 와디즈를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

임영웅 “매 순간 꿈의 무대…상금 1억원 어머니 생신 선물로”

지금 대한민국은 트로트 열풍이 거세다. 어딜 가나 트로트가 흐르고, 방송 매체의 트로트 스타 모셔가기 경쟁도 뜨겁다. 최근에 만난 한 패션 매거진 편집장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섭...

찍고 싶어서 찍는 게 아닌 유권자의 슬픔 [유창선의 시시비비]

21대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국민들에게는 나와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었고, 그 와중에 선거에 대한 관심은 크게 줄어들었...

시진핑은 왜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하지 않을까 

4월8일 중국 중부의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0시가 되자, 수많은 사람이 열차를 타기 위해 3대 기차역으로 몰려들었다. 일부 주민은 가족·연인 등과 함께 차를 몰고 시내를 ...

[코로나 이후] “감염병 대응 관련 큰 변화 일어날 것”

2019년 초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가 함께 주최하는 감염병 도상훈련을 서울시의사회의 요청으로 기획하게 됐다. 매번 하는 내용보다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붕괴가 가능한 상황을 설정...

병원에 가봐야 하는 두통 증상은? [강재헌의 생생건강]

두통은 충치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남성의 70% 이상, 여성의 86%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 대부분의 두통은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완치가 쉽지 않다. 그래서...

[데이터뉴스]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에도 3월 이동량 증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기간을 4월1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지만, 국민의 이동량은 3월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사 SKT와 통계청이...

자가격리 중 게임으로 경기 감각 유지하는 용병들

올해 초 코로나19 유행으로 프로야구 LG 트윈스,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5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스프링캠프 종료 후 자신의 고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