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4시] 김영록 지사 “코로나 집단확산 철저히 경계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코로나 상황이 새해 들어 전남은 주춤해 통제 범위 내에 있어 다행이다”며 “자칫 집단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나무를 베어내는 ‘역설’

지난 12월23일 부산시 기장군은 기장 앞바다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를 선언했다. 오규석 군수는 “내가 군수로 있는 한 해상풍력의 ‘풍’자도 어림없다. 온몸을 던져...

[부산24시] APEC기후센터 “부울경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계속되자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이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제안이 나왔다.APEC기후센터(원장 권원태, APCC)는 부산지방기상청(청...

[울산24시] 현대차, 수소트럭·전기차 내세워 중국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차와 전기차 내세워 중국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4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

여름 불청객 ‘녹조’, 선제대응으로 제거한다

기상청이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예년 대비 적은 강수량을 예고하면서 강이나 하천 등 수질관리 문제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녹조현상이 남해연안과 서해, 동해남부연안 등 ...

“초미세먼지 32% 中탓”…중국이 막아온 공동연구 공개

서울 등 국내 3개 도시의 초미세먼지(PM2.5)에 중국이 미친 영향이 평균 32%로 조사됐다. 한국 정부가 중국과 함께 연구해 내놓은 첫 결과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

‘미세먼지 공습’ 또 시작되나…올가을 첫 예비저감조치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서쪽 지역 일부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선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예비저감조치가 시...

‘집단 암 발생’ 익산 장점마을 대책위 “치열한 2라운드 시작될 것”

2001년 마을에 비료공장이 들어선 후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으로 논란이 계속됐던 전북 익산 장점마을에 대한 최초의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를 담당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

[전북브리핑] ‘생태동물원 변신’ 전주동물원, 원숭이사 조성 추진

전북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등 약 20억여 원을 투입해 원숭이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주동물원 동물들이 생태서식지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

“청보리 축제로 미세먼지 막자”

재난 수준으로 치닫는 미세먼지에 다급해진 정부가 코미디 수준의 황당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인공강우·공기정화기·광촉매·플라스마는 모두 자연의 규모가 얼마나 거대한지를 고려하지 못...

회의 열어 호통치다 세월 다 보낸 ‘국회 미세먼지특위’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한 당내 활동을 검색해 보면 시기가 1~3월에 집중돼 있다. 한국당만 그런 게 아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다. 국회 차원의 활동도 주로 상...

미세먼지 예보관도 ‘숨’ 좀 쉬고 싶다

“내일 서울 미세먼지 등급, ‘보통’으로 하는 게 맞겠죠?” “‘나쁨’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 위치한 미세먼지예보팀 사무실에선 이러한 대화가 흔하게 오간다....

윤상현 “지방정부가 자치외교로 미세먼지 대책 마련해야”

중국의 도시 중 대표적인 공업도시는 톈진(天津)이다. 석유화학과 화학공업이 밀집해 있어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톈진은 인천과 직선거리로 800㎞ 떨...

서울 초미세먼지 ‘재난 수준’…공식 관측 사상 ‘최악’

3월5일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가 정부 공식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닷새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지만,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있는 형...

“3~5월 최악의 미세먼지 온다”

미세먼지는 우리 생활패턴까지 바꾸고 있다. 날씨는 따뜻해지고 있지만 미세먼지의 공습이 본격화하면서 야외에서 운동하기 부담스러운 날이 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정에서 운동하는 ‘홈...

중국발 미세먼지만 없으면 깨끗해질까? “착각”

지난 1월 중순 발생한 국내 최악의 미세먼지의 75%가 중국 탓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발 미세먼지만 유입되지 않으면 한반도의 대기 질이 좋아질 것이라는...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장, 국비확보 광폭 행보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각 부처 주요 인사 ...

미세먼지·환경호르몬, 우리 아이에 어떤 영향 미칠까

미세먼지·환경호르몬·전자파 등 일상 속 환경 유해물질이 성장기별로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관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고, 전국 13개...

마스크로 막을 수 없는 '오존', 외부 활동 자제가 최선

5월28일 오후 수도권의 오존 농도는 '나쁨'이다. 정부가 오존 농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이유는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호흡기를 통해 오존을 흡입하면 폐 ...

[단독] ‘침묵의 살인자’ 라돈 유치원도 덮쳤다

200곳이 넘는 전국 유치원의 실내 라돈(Radon) 농도가 권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시사저널이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협조를 얻어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