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범벅에 시퍼런 멍’…만신창이로 발견된 80대 치매 할머니

가벼운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실종 6시간 만에 얼굴과 목 등에 심한 상처를 입고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쯤 80...

보안 강화한 용산구청 “이태원 유족 돌발행동 상시 노출”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사퇴 압박 시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용산구청이 청사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15일 용산구청은 “이날부터 유족 안전과 직원 보호를...

휴일엔 산으로?…안전한 등산 위한 원칙 3

주말 및 휴일의 전국 명산들은 늘 인파로 북적인다. ‘중년의 운동’이란 인식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엔 청년 세대 중에서도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 주변 풍광을 즐기면서 여느 ...

생활습관 개선이 말처럼 쉽나? 약부터 제대로 챙기자!

예전에 성인병이라고 했던 생활습관병은 나쁜 생활습관이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다. 생활습관병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생명까지 위협하는 각종 합병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생후 5일’ 아영이 학대 간호사 징역 6년 확정…아이는 아직 ‘의식불명’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5일 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

두통, 참고 견디면 큰일 만든다

봄이 되면 일조량 변화와 계절적 특성 때문에 뇌혈관 수축과 이완이 잦아 두통이 심해진다. 두통은 인구의 70~8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과거에는 그냥 참고 ...

“치매와 시각 장애 사이 연결 고리 있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최근 한 남매의 부축을 받으며 80대 후반의 노모가 병원을 찾았다. 기력이 쇠하고 정신이 좀 멍한 것 같다고 했다. 환자는 MMSE(간이정신상태검사·30점 만점) 점수가 24점(정...

경증 코로나19 감염 노인, 평균 2kg 근육량 감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65세 여성이 그리 심각하지 않게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격리 해제된 지 한 달 정도 지나 전신 쇠약감과 피로감, 조금만 걸어도 생기는 숨가쁨과 식욕 감소 등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

사방이 빙판길…넘어졌을 땐 ‘R·I·C·E 요법’ 기억하세요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낙상 사고에 대한 위험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눈이 잠시 녹은 후 얇게 얼어붙은 일명 ‘블랙 아이스’의 경우, 눈이 다져진 빙판과 달리 보고 피하기도...

한파에는 심장 건강도 위험하다…이유는?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질환이나 부상은 여럿 있다. 호흡기 관련 질환은 물론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낙상 사고 등도 이에 속한다. 특히 낙상 사고의 경우 빙판 등 미끄러질 만한 지점...

실내·외 가리지 않는 한파…건강 관리는 어떻게?

최근 기록적 한파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적색등이 켜졌다. 취약 계층 등의 경우 경제적 부담으로 집안 난방조차 충분히 하기 어려워 건강 관련 우려가 더욱 크다.일정 정...

서울시, 최대 7cm 눈 소식에 ‘총력전’…대중교통 집중배차 연장

26일 새벽 수도권에 최대 7cm의 눈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 연장 등 시민 불편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25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오는 2...

겨울에도 각광받는 ‘걷기’ 운동…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겨울의 본격화와 함께 운동에 대한 열기는 시들해져만 간다. 특히 야외 고강도 운동을 향한 의지는 푹 꺾이는 계절이다. 옷이 땀에 젖으면 오한과 맞닥뜨려야 한다. 그렇다고 땀이 나지...

광주·전남 ‘25㎝ 적설’ 사고 속출…‘넘어지고 부딪히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연이틀째 이어진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 눈길,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거나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대설주의보 가고 ‘한파주의보’ 온다…퇴근길 도로 결빙 주의

서울시 전역의 대설주의보가 21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다만 오후부터 한파주의보 발효로 인한 도로 결빙 등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서울시는 “시 전역에 발...

겨울엔 더 위험한 ‘노인 낙상사고’…예방법은?

겨울철 한파와 함께 위험도가 높아지는 사고가 하나 있다. 바로 노인들의 낙상(落傷) 사고다. 낙상 사고란 의지와 무관하게 갑자기 넘어져 상처를 입는 것을 뜻한다.특히 통계청 ‘한국...

형집행정지 연장 불허된 정경심, 재심의 요청…“거동 불가능”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오는 4일 재수감되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재심의를 요청했다.정 전 교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다산은 2일 입장문을 내고 "형집...

[경기24시] 경기교통공사, 접근성 높이는 철도네트워크 구축방안 모색

경기교통공사는 지난달 28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도·시·군 철도 및 환승시설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낙상...“뇌출혈 발생“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2일된 신생아가 낙상사고를 당했으나, 제때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하경찰서는 11...

정경심 ‘형집행정지’ 결정될까…檢, 내달 4일 2차 심의위 개최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복역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의 두번째 형집행정지 신청을 심의한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내달 4일 오후 2시 정 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