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극단 언행하는 분들 자리 없다…개딸 전체주의, 국힘엔 발 못붙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증오·혐오 정치를 조장하는 극단적 행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할 것을 예고했다.한 위원장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국민...

5·18 민주화운동 때 불법체포로 옥살이…“정부, 1억원 배상해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법 위반으로 체포돼 복역한 후 재심에서 다시 무죄를 선고받은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12일 인천지법 민사11부(김양희...

영화가 전두환이라는 ‘미해결 사건’을 그리는 방법

우리 역사에 얼룩으로 남은 미해결 사건. 사과 한마디 없이 죽은 전두환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고도 망언만 내뱉다 자연사한 전두환이다. 죗값을 제대로 치르지...

‘이태원 추모’ 이어 ‘5·18 묘역行’…인요한號 ‘대통합’ 성공할까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무릎을 꿇고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전날 ‘이태원 추모행사’를 개인 자격으로 ...

“I am 불신”…인요한號 ‘대사면’ 두고 갑론을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 일괄 해제 건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당사자들이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

방통위,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추천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KBS 보궐이사로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지난 5일 사퇴 의사를 밝힌 후 10일...

커지는 ‘정율성 공원’ 논란…보훈단체들, 광주시청서 거센 항의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거세게 항의했다. 비판 성명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시청 앞...

홍콩은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어떻게 통과했나

홍콩 누아르로 소개되고 있는 이 영화. 《첩혈쌍웅》이나 《무간도》 유의 누아르를 기대하면 안 된다. 누아르적인 분위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속내를 들춰보면 실존 인물들을 통해 홍콩...

이준석, 文 발언 겨냥 “한국전쟁이 국제전? 김일성이 일으킨 무력병합 시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한국전쟁은 국제전’이라는 취지의 글에 대해 비판의...

인권위원장, 퀴어축제 반대 목소리에 “혐오·차별 멈춰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국내 퀴어문화축제 반대 여론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혐오와 차별을 멈추기 위한 각계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일 송 위원장은 지난...

김재원, 전광훈과 친분 부인…“아무 교류 없고 앞으로도 생각 없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극우 성향 인사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의 친분을 부인했다.김 최고위원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

박광온, 尹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약속 지켜달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해달라”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19일 최고위 회의에서 “어제 5·18 기념...

‘5·18 잠적 논란’ 김남국 옹호 나선 개딸들 “스토킹 말라”

‘코인 논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시간대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착돼 ‘5·18 기념식 패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개딸(개혁의딸)을 비롯한 민주당 ...

천하람 “김기현, 본인 지지층만 지키는 느낌…‘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해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인 17일,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했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와 함께 광주 오월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월어머니집’ ...

[포토뉴스]무뎌지지 않는 아픔‧그리움 ‘오월의 광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는 하루종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흐린 하늘 아래 기념식장을 찾은 시민 추모객들은 오월영...

[르포]‘김재원 징계’ 후 보수 총집결, 5‧18 광주 민심은?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광주 민심은 차게 식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광주 민심은 10%대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

정의 “정부·여당에 오월정신 폄훼세력 준동” 여권 작심비판

정의당이 해마다 거듭되는 보수정당의 망언들을 지적하며 “오월 정신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세력들이 정부와 여당에 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

尹, 보수 최초 2년 연속 5‧18 광주행…역대 대통령들은? [오월의 광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임기 중 매년 기념식에 참석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이행한 것으...

“광주로 모여”…5·18 전야 ‘무법질주’ 폭주족 28명 입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광주 도심에서 무법 질주를 벌인 폭주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개조한 혐의(도로교통법 ...

올해도 이어진 5‧18 망언…특별법 처벌 한 건도 없었다 [오월의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3년이 흘렀지만, 올해에도 5‧18 정신을 왜곡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여야 모두 더 이상 5‧18을 정쟁화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