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이 노랑 풍선 터뜨린 까닭

연예인들의 대선 후보 지지 성향과 관련해 가장 흥미로운 인물은 가수 정태춘씨이다. ‘노무현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모임’ 창단 멤버로 문화예술계에서 노풍을 일으키는 데 앞장섰던 그가...

대권 무대에 몰리는 ‘화려한 조연’들

“연예계 비리 없애려면 딴따라판부터 개혁을”

“아니 돈 벌기도 바쁠 텐데. 왜 저러지?” 연예계 비리 기사가 계속 터지는 가운데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41)가 이 참에 대중음악판을 바꾸자고 목소리를 높이자 음반업계 사람들은 ...

스타들 손 잡고 ‘노래하는’ 시민운동

시민단체 이벤트를 주로 기획하는 공익문화기획센터에서 일하면서 탁현민 실장(31)은 ‘밤의 시민운동가’가 되었다. 낮과 밤이 뒤바뀐 연예인들의 생활 리듬에 맞추다 보니 그도 주로 밤...

‘아름다운 세대’에 바친다

"굴곡의 세월을 거치면서 단 한 번도 비켜서지 않았던 우리의 대표선수 정태춘씨를 소개합니다.” 5월2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바람이 분다’ 콘서트에 운집한 7천여 청중은...

[공연]〈크라잉넛 전국 순회 콘서트〉외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 〈크라잉넛 전국 순회 콘서트〉 거칠 것 없는 무대 매너로 '신나는 록' 음악을 선사해온 '토종 인디 밴드' 크라잉넛이 3집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전국 순회 ...

‘자유’를 향한 대중 음악과 영화의 만남

1996년까지만 해도 한국 대중 음악과 영화는 ‘사전 심의’라는 족쇄를 차고 있었다. 검열이나 다름없는 그 족쇄가 풀리자 음악인과 영화인은 함께 모여 자축했다. 그렇게 시작된 공연...

[공연]제11회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공연이 있다. 가수들은 ‘노 개런티’로 무대에 오르고, 청중은 해마다 만명씩 몰려든다. 그러나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올해가 ...

‘소수의 목소리’ 담은 불온한 영화 잔치

“영화제를 시작한 이래 후회하지 않은 날이 며칠 되지 않는다. 오늘처럼 객석에 들어찬 관객을 볼 때, 영화 잘 봤노라는 감사의 말을 들을 때, 그리고 별탈 없이 행사가 끝날 때.”...

스크린 쿼터제 폐지 반대, 문화계로 확산

스크린 쿼터제에 대한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영화계의 테두리를 넘어서 문화계 전반의 연대 움직임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국민회의가 스크린 쿼터 유지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

[공연] 제10회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89년부터 해마다 12월이면 열렸던 이 공연은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가수들은 ‘노 개런티’로 무대에 섰고, 청중은 만명씩 몰려들었다. 그런데도 주최자들은 ‘이번이 마...

양심수 위해 노래하는 ‘하숙생’ 의원

기획자가 해마다 마지막이 되기를 기원하며 준비했던 공연이‘불행하게도’올해 또다시 열린다.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02-763-2606)가 주최하는 올해 공연은 89년 첫 공연...

작은 무대 큰 성공 성공회대학의 열린 음악회

KBS를 유치하기 위해 2억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하는 것도 마다 않는 큰 대학들이 머쓱해 할 만한 음악회가 작은 대학에서 열렸다. 11월14일 오후 7시 성공회대 정보 과학관 4층에...

[화제의 책]강준만 지음 <인물과 사상>

강준만 교수(전북대·신문방송학)가 ‘전쟁’을 선포했다. 물리칠 상대는 얼치기 지식인과 불공정한 언론이다. 강교수는 최근 자신이 출간한 (개마고원 펴냄)을 모함(母艦)으로 삼아, 지...

[화제의 책]강준만 지음 <인물과 사상>

강준만 교수(전북대·신문방송학)가 ‘전쟁’을 선포했다. 물리칠 상대는 얼치기 지식인과 불공정한 언론이다. 강교수는 최근 자신이 출간한 (개마고원 펴냄)을 모함(母艦)으로 삼아, 지...

[주장]문화 시대, 기틀을 다져가자

단세 글자가 바뀌는 데 무려 63년이 걸렸다고 한 대중음악 평론가는 감개무량해 했다.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음비법) 제17조(심의) 2항의 ‘받아야 한다’가 ‘받을 수...

검열 장벽 무너뜨리고‘자유의 무대’에 서다

6월7~9일 서울대에서 열린 ‘음반 검열 철폐 기념’ 라이브 콘서트 ‘자유’의 마지막 날, 서울대 노천극장은 자유의 절정을 이루었다. 3천명이 넘는 관객은 메탈그룹 크레쉬와 록그룹...

록·민중 음악, 한무대 오르다

90년 6월7일은 70년 한국 대중 음악사에서 새로운 장을 넘기는 날로 기록된다. 지난 수십 년간 대중 음악인들에게 채워졌던 사전 심의라는 ‘족쇄’가 풀리는 날인 것이다. 지난해 ...

[대중 음악]“양심수 석방” 부르는 록스타

언제나 ‘마지막 콘서트’가 되기를 바랐던 공연. 그러나 이 공연은 올해에도 열리게 되었다. 12월10일 오후 5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

수술대 오른 공연윤리위원회

영화·비디오 심의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공연윤리위원회(공륜·위원장 윤상철) 사무국 간부 3명과 심의위원 1명이 구속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공륜의 존폐 여부와 심의 개선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