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北, 현장학습으로 공개 처형 참관” 美 국무부 혹평

미국 정부가 22일(현지 시각) 북한 인권 개선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발간해 “북한에서 해당 기간 유의미한 ...

美 셀럽 애용한 ‘악어백’ 디자이너, 불법밀수로 징역형

미국 유명 인사들이 애용했던 고급 악어가죽 핸드백의 디자이너가 야생동물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적의 고급 핸드백 디자이너...

日 국회의원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또 집단 참배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서 집단 참배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

“가자지구 병원서 암매장된 시신 50구 발견…고문·학대 흔적”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대형병원 마당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AFP 통신이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가자지구 민방위국은 지난 20일부터 칸 유니스에 있...

’사법 리스크’ 직격탄 트럼프, 법률 비용으로만 910억원 썼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루 평균 약 2억원을 법률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미국 연방선거위원회(...

“시리아 내 미군 기지에 이라크발 로켓포 공격”

시리아 내 미군 기지가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고 2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이라크 안보 소식통 2명에 따르면, 시리아 북동부의 미군 기지에 이날 이라크 북부 주마르에서...

‘지지율 20%대’ 수렁 빠진 기시다 내각

일본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 여파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아직 20%대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22일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9~21일 10...

당국에 찍혔던 마윈, 한때 두문불출 황정·쉬양톈도 은둔형

지난 3월 중국 3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징둥, 핀둬둬가 2023년도 재무보고서를 발표했다. 뜻밖에도 상품 거래액에서 1위는 징둥이 차지했다. 징둥은 1조846억 위안(약...

독일에 밀린 日 GDP…내년엔 ‘이 나라’에 밀린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지난해 독일에 역전당한데 이어 내년에는 인도에도 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일본의 ...

‘최고 수준’ 경보 인니 루앙 화산 분화 이어져…공항 한때 폐쇄

'최고 수준'의 화산 경보가 발령된 인도네시아 루앙 화산에서 수일째 분화가 지속되고 있다.20일(현지 시각)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카드 꺼내들기 쉽지 않은 이유

전 세계 해상 수송 원유의 20%가 지나는 지정학적 ‘초크 포인트(Choke Point: 조임목, 요충)’인 호르무즈해협의 항행 안전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란이 4...

이란, 이스라엘 공격 부인…“폭발음은 방공 시스템 작동일 뿐”

이스라엘이 19일(현지 시각) 이란에 보복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방공 시스템 작동으로 인한 폭발음”이라고 반박했다. 이란 국영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