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2주기 추모식, ‘남매의 난’ 패한 조현아 불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행사가 8일 치러졌다.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1시경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선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주)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칼 지분 일부 매각 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한진칼 지분 일부를 사모펀드 KCGI에 장외 매도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조 전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단독] 에어버스 수사 문건에 담긴 대한항공의 민낯

최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 국세청 조사관들이 들이닥쳤다. 탈세나 비자금 등 확실한 혐의가 포착된 기업에 대한 특별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었다....

‘조원태와 대립각’ KCGI,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변수로

국내 초대형 항공사의 탄생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 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에 부정적인...

[포스트 이건희] 3․4세 깃발 올린 20․30대 그룹 ‘오너 리스크’ 어쩌나…

10대 그룹과 마찬가지로 20~30대 그룹의 오너 경영자 역시 물갈이가 진행 중이다. 시사저널이 오너가 있는 20~30대 그룹(자산 기준)을 조사한 결과, 20곳 중 7곳이 현재 ...

‘세대교체 폭풍’ 후 1년, 새판 짜는 대기업들 기상도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남 인근씨의 SK E&S 전략기획팀 입사 소식이 모든 언론을 도배했다. 최씨를 평범한 25세 신입사원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 회장이 향후 장...

경영권 분쟁 한진家 조현아·조현민 주식 가치 600%대 급등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재벌가 여성들의 주식 평가액이 1년여 만에 13.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식 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자산가 수는 지난해 21명에서 올...

코로나 이후 30대 재벌가 오너 지분 가치 변화 공개

우리 경제의 내일을 책임질 재벌가 차세대 경영인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사저널은 이런 궁금증을 안고 지난해부터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의뢰해 ...

대한항공, 최대 1조 유상증자로 현금 확보

대한항공이 최대 1조원 규모 유상증자로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할 전망이다. 알짜 사업 부문인 기내식과 항공정비 부문을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에는 선을 그었다. ...

위기의 두산·한진, 보유 자산 ‘눈물의 매각’ 나선다

두산그룹과 한진그룹이 보유 자산을 매각하면서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선다.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 채권단과 주주들이 압박에 나선 결과다. 상당한 규모의 현금을 확보해 유...

한진가 ‘남매의 난’ 판세, 조원태에 기울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조 전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주주총회 의결권...

한진, 주주들에게 “조현아 연합 막아 달라” 호소

한진그룹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지주사 한진칼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국가 기간산업이 투기 세력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주주들에게 "조현아 주주연합으로부터 경영권을 지켜낼...

코로나 확산에 10대 그룹 총수 지분 가치 14조5000억원 증발

주식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의 보유 지분 가치가 14조5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

불붙은 한진家 母子갈등…5일 만에 사과문 발표

경영권을 둘러싸고 모자(母子) 갈등까지 벌인 한진 총수 일가가 사과문을 냈다. ‘공동 경영’이란 선대의 유훈과 어긋날뿐더러 가족 간 갈등이 주주총회에 악재가 될 것이란 판단에 따른...

한진그룹 ‘남매의 난’ 이어 ‘모자의 난’까지

‘남매의 난’으로 시작된 한진그룹 가족 간 분쟁이 ‘모자의 난’으로까지 번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 언쟁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조현아, 동생 경영 작심비판…‘남매의 난’ 신호탄 될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공동 경영'이란 선친의 유훈과 다르게 한진그룹을 운영해왔다는 것이다. 고(...

[포토] 한진그룹 이명희·조현아 집행유예 선고

외국에서 명품 등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소심이 2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

“대한항공, ‘땅콩회항’ 박창진에 7000만원 배상”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7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민사38부(박영재 부장판사)는 11월5일 박 전 사무장이 대한...

또 불거진 재벌가 3세 ‘일탈’에 국민은 ‘허탈’

재벌가 3세의 마약 혐의가 또 불거졌다. 이번엔 CJ가(家)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미국에서 대량의 마약을 밀반입하다 ...

[포토]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 조현아 모녀 1심서 집행유예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