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식당 출입하며 정찰총국 인물과 연락한 IT사업가…“女종업원과 연인”

7년 동안 북한식당에 출입하며 북한 정찰총국 소속인 식당 관계자와 긴밀히 연락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은 국내 IT 사업가가 검찰로 송치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

檢, ‘강남 납치·살해’ 사주한 부부와 이경우 등 4명에 ‘사형’ 구형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 등 일당 4명에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도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

“스마트폰 줄게” 여중생에 졸피뎀 먹이고 강제추행한 40대

여중생에게 마약이 든 수면제를 먹인 뒤 강제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13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어재원 부장판사)는 강제추행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

정상 처방 맞나…‘약물 운전’ 롤스로이스男 관련 병원 10여 곳 압수수색

경찰이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아무개(28·구속기소)씨의 약물 오·남용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남성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해 준 병·의원 10여 곳을 수사...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회삿돈 40억 횡령 혐의’ 구속 기로

회삿돈 횡령 혐의를 받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권 대표에 대한 구속 ...

피해자 ‘뇌사’ 빠트린 롤스로이스男 “진심으로 사죄”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뇌사 상태를 만든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아무개(28·구속)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의자는 유치장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경찰, ‘롤스로이스男 석방’ 논란에 “수사 완결성 위한 결정”

경찰이 이른바 ‘강남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의 가해 운전자 신아무개(28)씨를 석방한 후 뒤늦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에 대해 “수사의 완결성을 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서...

‘강남 롤스로이스 돌진’ 20대男, 이제서야 “죄송”…피해자 ‘뇌사’

마약성 약물을 복용하고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다치게 한 20대 남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11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

‘롤스로이스男 석방’에 현직 변호사 “법적 근거 없어…그러니 욕 먹는 것”

이른바 ‘강남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변호사는 가해 운전자의 석방 근거였던 ‘변호사 신원보증’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천호성...

‘석방 논란’ 롤스로이스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케타민’ 포함 7종 검출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롤스로이스 ...

‘살이 뭐길래’…식욕억제제 ‘나비약’ 사고판 102명 중 절반이 10대

의사 처방을 필요로 하는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사고 판 혐의를 받는 100여 명이 검찰로 무더기 송치되고 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0대인 것으로 확인돼 청소년의 마약류 인식 관...

이 땅의 젊은이들이 마약에 병들어가고 있다

마약이 한국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 국내 마약류 사범(일반적으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구분하지 않고 ‘마약’이라고 칭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마약류’이며 마약은 마약류...

소량으로 목숨까지…신종 마약 ‘베노사이클리딘’ 밀반입 한 40대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노사이클리딘'이라는 신종 마약류가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발된 신종 마약을 비롯해 2억원 상당의 불법 마약류 5종을...

현역 군인도…‘클럽 마약’ 케타민 20만 명분 팬티에 넣어 밀수한 20대들

이른바 '클럽마약'이라고 불리는 케타민 20만 명분을 태국 등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 1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단일 마약밀수 사건으로는 최대 인원이다. 서...

유아인, 마약 2종 추가 투약 혐의…불구속 송치

마약류 5종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씨가 2종의 마약을 추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유씨에 대해 마약류...

‘강남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 첫 재판서 “살인 의도 없었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36)가 법정에서 살인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보험금 노리고 ‘돈 빌려준 고등학교 동문‘ 살해한 40대 구속

7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노리고 고등학교 동문을 살해하기 위해 향정신성의약품까지 사용한 40대 A씨가 구속됐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은 이 같은 내용으로 범행을 저...

[대구24시] 업무정지 병원에 또 업무정지…법원 “근거 없다”

마약류 취급 위반으로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기간에 마약류을 처방했다가 추가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의사가 보건소를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엑스터시 먹었다”…천안서 20대 남성 경찰에 자수

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 디옥시메탐페타민)를 먹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

본드와 부탄가스는 어떻게 필로폰과 펜타닐이 되었나 [임명묵의 MZ학 개론]

현재 언론의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는 새로운 화두가 있다면 단연코 마약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월에는 14세 중학생이 친구 두 명과 함께 필로폰을 주문하고 투약했다가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