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강하다” 33.7% 한국, OECD 최하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11월9일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1’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OECD 회원국의 건강과 보건의료...

‘21세기 신종 전염병’ 비만에 빠진 한국인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K씨는 올해 정기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당뇨병 가족력도 없고 술도 별로 안 하는데도 젊은 나이에 당뇨병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일이 바빠 운동량이 부족하고 복부...

비만이라고 다 같은 비만은 아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건강검진을 받을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만의 기준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정한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이다. 체질량지수는 체지방량과의 상관성이 높아 비만도 평가에 가장 흔히 사...

비만 예방에 발암물질 제거까지?…후추의 ‘흔치않은’ 효과

식당 테이블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후추. 워낙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이므로 후추를 음식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향신료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후추는 고지방 식...

아이들, 코로나19 등교 중지 후 4kg 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등교가 중지된 후 아동·청소년의 체중, 체질량지수(BMI) 등 비만 지표가 일제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다이어트 기본은 칼로리?’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

대형마트 식품 코너에 가보면 제품을 들고 칼로리 정보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다이어트가 숙명인 많은 현대인에게 식품 구입 전 칼로리 정보를 살피는 습관은 이...

“학력 관계없이, 문신 있어도 군대 간다”

올해부터 현역 판정 기준에서 학력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 문신이 과해도 역시나 현역 입영 대상이 된다.병무청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수면장애의 다양한 증상들

수면장애를 생각하면 흔히 불면증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면장애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다. 밤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진다면 수면장애...

성장기 때 찐 살, 키로 안 간다…오히려 성인비만 이어질 수도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간다는 통설이 있다. 성장기 때는 많이 먹고 쑥쑥 크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비만한 체질을 분명 좋지 않다. 많이 먹는다고 모두 키로 가는...

문신으로 병역기피 못 한다…가릴 수 있으면 경찰 채용도 가능

'문신'에 대한 변화한 시대상을 고려한 조치가 잇달아 나왔다. 앞으로는 문신이 많아도 현역으로 군대에 갈 수 있고, 경찰 공무원 채용에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

왜 ‘비알코올성 지방간’ 앓는 남성 늘어나나

10년 후인 2030년 국내 남성 5명 중 2명(39.1%)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

참치 연어 등 많이 먹으면 간 수치 올라간다

수은은 신경계에 독성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최근 일상에서 식사를 통해 조금씩 섭취하는 수은이 간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연구진(박재범 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기장24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하는 조치로 코로나 차단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부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기장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 조치로 강화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규...

[울산24시] 울산 전년대비 흡연율 1.2%↓ㆍ음주율 0.9%↑

울산시민들의 흡연율은 낮은 반면 음주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역주민의 건강 행태, 질병이환 및 의료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지역...

허리둘레 85cm 이상 폐경 여성, 심장질환 위험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의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M&C부문의 실시간 설문조사 플랫폼(틸리언 프로)에 따르면 20~50대 남녀 4010명 중 43%는 "체중이 ...

성공률 높은 비만 치료제 공식은 ‘디지털+심리 치료’ 

국민 3명 중 1명이 겪는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통풍, 대장암, 유방암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다. 따라서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약물, 수술, 식이, 운동 등...

[특집 ②] 일 몰아서 하면 뱃살 나온다

새해를 맞아 살을 빼려는 사람이 많다. 체중을 줄이려고 밥을 적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눈으로 봐서는 표도 나지 않아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 그러나 소식하고 운동하면 당장 체...

우리 아이 뚱뚱하게 키우는 법

역설적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뚱뚱하게 키우려면 잠을 적게 자도록 하면 된다. 소아 비만을 예방하려면 아이를 충분히 재워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연구로도 밝혀졌다. 심영석 한림대동탄성...

정상 체중 위한 ‘나에게 맞는 식사량’은 얼마일까

단순히 몸이 뚱뚱하게 보인다고 모두 비만은 아니다. 또 체형이 날씬한 것 같아도 실제로는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다. 의학적으로 비만이란 몸에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를 ...

男, 흡연율은 최저... 비만율은 최고

지난해 남성 흡연율이 36.7%를 기록해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비만율은 42.8%로 증가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0월27일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