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 연기하던 ‘노래방 女업주 살해’ 50대, 결국 법정行

일면식이 없는 60대 노래방 여성 업주에게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남성은 밀린 월세를 갚고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법조계...

TV 생방송에 총 든 괴한 10여 명 난입…‘무법천지’ 에콰도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남미 에콰도르에서 수감자 탈옥 사태와 대법원장 자택 앞 폭탄테러에 이어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까지 벌어지며 전국이 공포에 휩싸였다. 9일(현지 시각) 에콰도...

‘공포의 비상착륙’ 상공 5000m서 구멍 뚫린 보잉기…추락사고 전력 보니

미국에서 비행 중이던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 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각국이 해당 기종 운항을 중단하고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7일(현지 시각...

피해자만 127명,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의 정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흔히 ‘발바리’라고 일컫는다. 범행 후 발 빠르게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졌다. 1998년부터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성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수법과 범인의 인상...

‘野 심장부’ 광주 문턱 무사히 넘은 정치인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광주방문을 무사하게 마쳤다. 여당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후 첫 광주방문은 야권의 심장부에서 정치인 한동훈으로 본격 데뷔한 무대였다. 그런 만큼 ...

“美서 코로나19 재확산…백신 소용없는 JN.1 변이 검출多”

미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 시각)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가운데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량을 분석한 결과를 ...

고개 들고 정면 응시한 李 습격범, ‘이유’ 묻자 “변명문 참고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6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섰다.성기준 부산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남성 김아무개(67)씨에 대...

이재명 습격범, 봉하마을도 따라갔다…李 주변 맴돌며 ‘주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범행 하루 전날에도 이 대표 일정을 쫓아다니며 동선과 주변 경계 상태 등을 주시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4일 SNS와 유튜브에 공개된 영...

‘제야의 종’ 10만 명 인파 예상…서울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1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는 1월1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31일 서울시는 ...

故이선균에 5000만원 뜯어낸 20대女, 아기 안고 구속심사

경찰 조사를 받다 극단선택한 배우 이선균(48)씨를 협박해 약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아기를 안고 영장심사장에 출석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규훈 인...

“예술일 뿐” 구속된 20대 경복궁 낙서범, ‘침묵’ 속 檢 송치

스프레이 낙서로 경복궁 담벼락을 훼손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설아무개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

[이주의 키워드] 한랭질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8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각각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전국적으로 한랭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적인 ...

기록적 한파에 커진 ‘건강 적신호’…겨울나기 요령 3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시민들도 적잖이 당황하는 모양새다. 강풍까지 함께 부는 날이면 두꺼운 외투 내부까지 한기가 느껴질 정도다. 여가 시간에도 외출보단 집에 머물기를 택하는 ...

“마스크 없이 가스실”…BTS 군 생활 조명한 日 언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입대하면서 한국 병영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일본 언론도 분석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17일 일본 닛폰뉴스네트워크(ANN)은...

[K-ESG 경영혁신대상] ㈜아이리스코리아

아이리스 오야마는 재일교포 3세인 오야마 켄타로 회장이 19세 때 오사카의 작은 공장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간 매출 9조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아...

[K-ESG 경영혁신대상] 아세아도㈜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은 해제됐지만, ‘위생’에 대한 개념은 여전히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대중교통, 백화점, 병원 등 인파가 밀집된 장소에서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2인조, 22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22년 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의 피고인들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14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이정학의 상고심...

‘거리두기 4단계’ 무시하고 대면예배…전광훈 목사 벌금 300만원

코로나19 확산 당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벌금형이 선고됐다.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감염병의 예방...

‘열선 125도’ 전기장판·‘납 범벅’ 어린이 시계까지…리콜된 제품은

겨울철 이용빈도가 높은 전기장판 등 전열기기와 난방용품이 무더기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표면 온도가 기준치를 훌쩍 초과해 화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

‘아내 살해’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구속 송치…‘묵묵부답’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대형 로펌 출신의 미국 변호사가 검찰에 넘겨졌다.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미국변호사 50대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이날...